가수 겸 예능인 코드 쿤스트(34)의 일반인 여자친구는 동갑내기였다. 올 6월부터 달라지는 ‘만 나이’ 도입으로 인해 착오가 생겼던 것. 이들은 7년 넘게 사랑을 키우고 있었다.
5일 OSEN 취재 결과, 코드 쿤스트의 일반인 여자친구 이씨는 코쿤과 출생연도가 동일한 1989년생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2016년부터 올해까지 7년, 햇수로 8년째 사귀고 있다는 전언이다.
앞서 지난 4일 본지는 이씨가 코드 쿤스트보다 1살 많은 1988년생으로 보도했는데, 이는 올 6월부터 도입될 만 나이 제도로 인한 단순 계산 착오 탓에 생긴 일이었다.
본지 보도대로 이씨의 올해 나이가 35세인 것은 맞다. 다만 코드 쿤스트처럼 연 나이로 따지자면 그녀 역시 34살이다. 이씨는 현재 패션·뷰티 등 최신 트렌드를 다루는 인터내셔널 패션 매거진 E사의 에디터로 재직 중이다. 지난 3월에는 2023 FW 파리 패션위크에 참석했다.
현재 코드 쿤스트는 여자친구의 인스타그램을 팔로우 하고 있지 않다. 연애 중인 사실과 함께 일반인 여자친구를 보호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일절 발설하지 않고 있는 것. 소속사 AOMG 측도 OSEN에 “아티스트 개인 사생활에 대한 부분이라 확인해 드리기 어렵다”고 전한 바.
그러나 여자친구 이씨는 수많은 연예인들과 함께 현재 코드 쿤스트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 하고 있다. 다만 그녀 역시 열애 중인 사실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두 사람은 고양이, 패션 등에 공통 관심사를 두고 8년째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다.
한편 코드 쿤스트는 2013년 싱글 앨범 ‘Lemonade’로 가요계에 데뷔했으며 MBC 예능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대세 예능인으로 거듭났다. 지난해 열린 2022 MBC 연예대상에서 남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