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뉴욕 지하철에서 소란을 피우던 흑인 노숙자가 제지당하는 과정에서 목숨을 잃었다. (트위터 'NY Actions' 갈무리)

미국 뉴욕의 지하철에서 소란을 피우던 흑인 노숙자가 승객들에게 제지당하는 과정에서 목이 졸려 목숨을 잃었다.

4일(현지시간) AP통신, 뉴욕포스트 등은 지난 1일 뉴욕 지하철 F선 열차 내에서 사람들에게 소리를 지르던 흑인 남성 조던 닐리가 다른 승객에게 목이 졸린 후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경찰, 목격자들에 따르면 닐리는 열차 안에서 소리를 지르며 돌아다니다 승객들에게 제지당했다. 이 중 한 승객은 닐리의 목에 한쪽 팔을 걸고 잡아당겼다.

트위터 등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는 백인으로 보이는 승객이 헤드록을 걸고 있고, 닐리는 벗어나려 발버둥 치다 몸이 축 늘어지는 모습이 담겼다. 이후 구조대와 경찰이 도착, 닐리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 선고를 받았다.

목을 졸랐던 승객은 24세 전직 해병대 군인으로, 구금됐다 풀려난 후 맨해튼 지방 검찰의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닐리는 정신 병력이 있는 노숙자로, 뉴욕 지하철에서 마이클 잭슨 춤을 추는 사람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사망 과정이 담긴 영상이 공개되자 일각에서는 정신질환자를 상대로 과잉 대응을 한 것 아니냐는 비판과 함께 항의 시위도 열렸다.

 

 

(서울=뉴스1)


  1. 구글 본사 14층에서 서른한 살 엔지니어가…감원 바람 영향일까
    미국판 ‘더 선’ 홈페이지 캡처 미국 뉴욕 첼시 지구에 있는 구글 본사 건물의 14층에서 지난 4일(현지시간) 서른한 살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투신해 숨졌다고 뉴욕경찰청(NYPD)이 확인했다고 일간 뉴욕 포스트가 6일 맨먼저 보도했다. 온라인 매체 비즈니스...
    등록일: 2023.05.08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57
    Read More
  2. 출마선언 이후 지지율 부진 바이든…민주 지지층 58% 지명 반대
    WP·ABC 방송 여론 조사…바이든, 업무 수행 지지율 또 최저 가상대결시 트럼프 36% vs 바이든 32%…트럼프, 공화 후보 중 뚜렷 선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재선 도전을 공식화한 뒤 초반 지지율 측면에서 전...
    등록일: 2023.05.08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23
    Read More
  3. '세계 최다' 185개 대학 붙은 美 흑인 소년, 제안받은 장학금만 '130억' 넘어
    고교 조기졸업 후 코넬대 공대 진학하기로 기네스북에 오를 만한 '세계 최다' 합격 수 기록 미국에서 대학 185곳에 붙어 화제가 된 고등학생이 아이비리그인 코넬대학교 진학을 결정했다고 CNN방송이 현지시간으로 어제(5일) 전했습니다. 美 185개 대학에 합격...
    등록일: 2023.05.07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37
    Read More
  4. “승진을 앞두고 폐경이 왔다” 직장 여성 ’갱년기’ 금기 깨졌다
    [로이터] 갱년기 여성들의 업무능력 저하로 미국의 연간 생산성 손실이 2조원이 넘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 노동시장 과열이 식지 않고 있는 가운데, 그간 금기시 돼 왔던 폐경과 갱년기에 대한 이슈가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사회와 기업이 갱년기 여성을...
    등록일: 2023.05.07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44
    Read More
  5. ‘코로나19 비상 종식’에도…美 전문가들 “2년 내 새 변이 창궐 가능”
    미국 전염병 전문가들 “변이 발생 확률 20%” “오미크론 같은 변이 발생 40%” 예측도 나와 전문가들 “코로나19 대응 예산 폐지는 실수”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 비상사태 종식을 선언한 상황에서 미국 전문가들이 2년 내 오미크론 바이러스와 같은 코로나...
    등록일: 2023.05.07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28
    Read More
  6. 美 4월 비농업 일자리 25만3000개↑…실업률 3.4%로 떨어져
    지난 2022년 10월7일(현지시간) 미 워싱턴DC의 한 레스토랑 앞에 "지금 고용 중"이라는 표지판이 세워져 있다. 12월2일 미 노동부가 발표한 11월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내 비농업 일자리가 예상치 보다 높은 26만3000개 증가했으며, 임금도 5.1% 상승했다...
    등록일: 2023.05.06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21
    Read More
  7. 한국 경유한 중국발 선박서 ‘좀비 마약’ 발견…멕시코 뿔났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알라메다 카운티 보안관 사무소가 공개한 92.5파운드(42㎏) 분량의 불법 펜타닐 압수품. AFP 연합뉴스 중국에서 출발해 한국을 경유한 뒤 멕시코로 향한 선박의 컨테이너에서 펜타닐이 적발돼 멕시코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일명 ‘좀비 마약...
    등록일: 2023.05.06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27
    Read More
  8. 지하철 소란 피운 남성, 해병대 출신 승객 '목 조르기'에 목숨 잃었다
    뉴욕 지하철에서 소란을 피우던 흑인 노숙자가 제지당하는 과정에서 목숨을 잃었다. (트위터 'NY Actions' 갈무리) 미국 뉴욕의 지하철에서 소란을 피우던 흑인 노숙자가 승객들에게 제지당하는 과정에서 목이 졸려 목숨을 잃었다. 4일(현지시간) AP통신, 뉴욕...
    등록일: 2023.05.05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57
    Read More
  9. "치매 실험 신약, 치매 진행 억제율 35%"
    미국 일라이 릴리(Eli Lilly) 제약회사가 개발한 알츠하이머 치매 실험 신약 도나네맙(donanemab) 일라이 릴리 제약회사 / 사진=AP 제공 미국 일라이 릴리(Eli Lilly) 제약회사가 개발한 알츠하이머 치매 실험 신약 도나네맙(donanemab)이 초기 치매의 진행을 ...
    등록일: 2023.05.05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43
    Read More
  10. 미국서 테슬라 모델3 가격, 기아 EV6보다 더 싸졌다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한동안 중단했던 모델3 롱레인지 차종을 다시 팔기 시작하면서 기아의 전기차 EV6보다 더 싸게 내놨습니다. 현지 시각 3일 테슬라 미국 웹사이트를 보면 테슬라 모델3 롱레인지 차종의 가장 낮은 가격은 4만 7천240달러(약 6천297만...
    등록일: 2023.05.05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54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181 182 183 184 185 186 187 188 189 190 ... 247 Next
/ 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