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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뉴시스

 

주말 대낮에 미국 텍사스주의 대형 쇼핑몰에서 총기 난사가 벌어져 9명이 사망하고 7명이 다쳤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6일(현지시간) 오후 3시36분경 텍사스주 댈러스 외곽 앨런의 ‘앨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총성이 울렸다.

온라인에 유포되고 있는 차량 블랙박스 영상엔 은색 세단 승용차에서 내린 괴한이 사람들을 향해 무차별 총격을 가하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 녹화 차량이 출발할 때까지 30여 발의 총성이 들렸다.

현장은 주말을 맞아 쇼핑을 즐기던 시민 수백명이 한꺼번에 대피하며 아수라장이 됐다. 쇼핑몰 매장의 한 직원은 “우리는 달리기 시작했다. 아이들이 짓밟혔. 내 동료가 4살짜리 여자아이를 일으켜 부모에게 건네줬다”고 말했다.

경찰관들은 교전 끝에 용의자를 사살했다. 경찰차 30여 대와 구급차 여러 대가 현장에 출동했다.

이번 사건으로 용의자를 포함해 9명 사망하고 7명이 다쳤다.

부상자 중 3명은 중태이며 4명은 안정적인 상태다. 댈러스 지역 메디컬시티헬스케어는 실려온 사람들이 5세~61세였다고 밝혔다.

목격자들은 희생자 중에 아이도 포함돼 있었으며, 경찰관과 쇼핑몰 경비원도 쓰러져 있었다고 진술했다.

그레고리 애벗 텍사스주지사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비극”이라며 “우리의 마음은 앨런 사람들과 함께 있다”고 애도를 표했다.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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