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채정안이 해장 루틴을 공개했다.
11일 채정안의 유튜브 채널 '채정안TV'에는 '여배우가 술 마신 다음날 관리하는 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숙취가 채 안풀린 듯한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선 채정안은 "전날 술을 얼큰하게 마신 다음에 해장 루틴을 공개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채정안은 해장 루틴에 대해 "먼저 일어나자마자 소금물로 가글도 하고 양치를 한 후에 따뜻한 물을 마신다. 이후 꼭 영양제를 챙겨 먹는다. 살려면 먹어야한다. 그 다음에 황태국을 먹어서 단백질을 보충해준다. 정신이 좀 들면 거울을 보고 얼굴 상태를 확인한다. 사실 전 잘 붓지 않는다. 안주 많이 먹는 사람들이 100% 많이 부은다"고 알렸다.
이어 채정안은 "특히 건조함이 너무 싫다. 술 마신 다음날 손 끝으로 건조함이 느껴진다. 수분을 신경 써줘야한다. 그래야지 폭삭 늙지 않는다"면서 리프팅 세럼으로 얼굴과 목을 구석구석을 마사지했다.
또한 채정안은 술 마시기 전 숙취해소 꿀팁으로 "마가 좋다. 마가 일단 위를 보호해 주는 기능이 굉장히 강하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