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엽의 아내이자 대만 배우인 서희원이 연예계 복귀 의사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10일 대만 징저우칸 보도에 따르면 서희원의 동생인 서희제가 최근 한 공식 행사에서 서희원의 복귀에 관한 입장을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서희제는 서희원의 연예계 복귀 가능성에 대해 묻는 질문에 "아무리 돈을 많이 줘도 안 할 것"이라고 일축했다.
그러면서 "연기에 대한 애착이 큰 편은 아니며 현재 대만에서 활동하고 있는 남편 구준엽을 돌보고 있다"고 전했다.
서희원은 지난 2021년 이혼한 중국 사업가 왕소비와 이혼 후 지난해 3월 과거 연인이었던 구준엽과 20년 만에 재회해 결혼했다. 최근 가짜뉴스에 휘말리며 구준엽의 범죄경력증명서를 공개하는 등 가짜뉴스에 강력 대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엑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