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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셉 디투리 교수 인스타그램

 

미국의 한 교수가 바닷속 캡슐에서 수압 조절 없이 74일을 생활하며 최장 수중 생활 기록을 세웠다.

14일(현지시간) AP 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잠수 전문가이자 대학 부교수인 조셉 디투리는 플로리다 해양 공원에서 9m 깊이에 있는 캡슐에서 지낸 지 74일을 맞았다. 2014년 같은 장소에서 73일을 버틴 테네시대학교 브루스 캔트롤, 제시카 페인 교수의 기록을 제치고 세계 최장 수중 생활 기록을 세운 것.

퇴역 미 해군 장교이자 의생명공학 박사인 디투리 교수는 이곳에서 해양자원개발재단(MRDP)이 주관하는 생리학 실험을 진행하며 동시에 2500명의 대학생에게 온라인으로 전공수업을 가르치기도 했다.

그는 매일 아침 단백질이 풍부한 계란과 연어를 전자레인지로 조리해 간단한 식사를 한 뒤 필라테스와 팔굽혀펴기 등 운동을 한다. 컨디션 조절을 위해 낮잠은 1시간 정도 잔다고 했다.

디투리 교수는 6월 9일까지 시설에 머물면서 수중 생활 100일을 채울 예정이다.

바닷속에서 사는 게 즐겁다고 말한 디투리 교수는 단 한 가지 불편한 점으로 ‘햇빛을 보지 못한다’는 것을 꼽았다.

디투리 교수는 “지금 가장 그리운 것은 햇빛이다. 평소 오전 5시에 운동을 다녀오면서 일출을 봤다”며 “태양은 내 인생에서 중요한 요소”라고 말했다.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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