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노의 질주. 제공ㅣ유니버설 픽쳐스
'분노의 질주' 시리즈 10편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가 300만 돌파를 앞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3'를 제치고 흥행 질주를 시작할 준비를 마쳤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7일 개봉한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는 이날 오전 9시 40분 기준 예매관객 14만 173명, 예매율 45.8%로 1위를 기록했다.
영화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는 돔(빈 디젤) 패밀리가 운명의 적 단테(제이슨 모모아)에 맞서 목숨을 건 마지막 질주를 시작하는 액션 블록버스터로 '분노의 질주' 11번째 시리즈이자, 스핀오프를 제외한 10번째 작품이다.
2위는 14일 연속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3'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3'는 17일 하루 동안 6만 1313명의 관객이 관람하며 누적관객수 286만 5085명으로 300만 돌파를 앞두고 있지만, 예매 관객은 5만 4058명을 기록하며 '분노의 질주 10'와 10만 명 가까운 차이로 뒤지고 있다.
300만 관객 돌파를 앞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3'가 흥행 독주를 이어가고 있던 박스오피스에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가 개봉을 알리며 펼쳐질 흥행 맞대결에 관심이 쏠린다.
[스포티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