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19일 제니의 채널 'Jennierubyjane Official'에는 North America World Tour vlog'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제니는 쇼핑을 하던 중 "아직 마음에 드는 게 없다"며 신중하게 둘러보기 시작했다. 이어 한 무드등을 본 후 "이거 사면 안돼? 이거 사면 혼낼 거야?"라며 지인에게 허락을 구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다른 무드등을 보면서는 "밤에 잘 때 무섭잖아"라며 다시 허락을 구했고 제니는 그렇게 무드등 하나를 손에 쥐었다.
또 딱 한 장 남은 블랙핑크 앨범을 발견, "열일하고 있네"라며 흐뭇해했다. 마음에 드는 모자를 발견한 후에는 "완전 귀여워"라며 장난기 넘치는 포즈를 취했다. 여유롭게 산책하는 모습도 공개했다. 제니는 "산책 ASAR"이라면서 신나게 낙엽을 밟는가 하면, 이리저리 달리며 장꾸 매력을 드러냈다.
한편 제니는 최근 방탄소년단 뷔와 또 열애설이 불거져 화제를 모았다. 파리에서 제니와 뷔로 추정되는 남녀가 다정하게 데이트를 하는 영상이 공개됐기 때문. 실제 두 사람이 당시 프랑스에 머물고 있다는 점, 매니저로 보이는 이들이 뒤를 따라걷고 있는 점 등도 열애설에 힘을 실었다. 제니와 뷔는 지난해에도 사생활 사진이 유출되고 제주도 여행 목격담이 퍼지면서 수차례 열애 의혹을 받았다. 양측 소속사는 이번 열애설에 대해서도 침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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