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틴 스튜어트(33)가 동성 연인과 데이트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20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최근 미국 웨스트 할리우드에 있는 한 고급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방문, 파트너 딜런 메이어와 데이트를 즐겼다.
외신은 "크리스틴은 그녀의 오랜 파트너와 밤에 로맨틱한 시간을 보냈다. '트와일라잇' 스타는 편안한 더블 데님 패션을 선보였다. 특히 최근 선보인 숏컷 헤어스타일이 인상적이었다. 민낯에도 굴욕 없는 미모 또한 돋보였다"라고 전했다.
그녀의 약혼자 딜런 메이어는 작가로, 두 사람은 2년간 교제한 끝에 지난 2021년 동성 연인과 약혼식을 올린 바 있다.
또 딜런 메이어는 현재 2일부터 시작된 할리우드 작가 파업에도 동참하고 있다고.
한편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트와일라잇' 시리즈로 인연을 맺은 로버트 패틴슨과 3년간 열애 뒤 2013년 결별했다.
두 사람의 결별 사유는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루퍼트 샌더스 감독과 불륜을 저질렀기 때문이다. 루버트 샌더스 감독도 지난 2014년 배우자이자 모델인 리버티 로스와 결혼 12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커밍아웃을 선언한 후 많은 여성과 염문을 뿌렸다.
[헤럴드P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