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강준이 전역한다.
서강준은 22일 군복무를 마치고 사회로 돌아온다. 지난 2021년 11월 23일 입대해 약 1년 6개월 만에 전약하는 것.
서강준은 입대 전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군생활을 마치고 돌아오면 30대일텐데, 그때는 보여드릴 다양한 모습이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30대의 나는 어떨까 하는 기대도 많이 된다"고 말하기도.
서강준은 1993년생으로 올해 서른 한 살이 됐다. 그동안 2013년 웹드라마 '방과 후 복불복'으로 데뷔한 뒤 '앙큼한 돌싱녀', '가족끼리 왜 이래' 등으로도 얼굴을 보였다. 또한 '치즈인더트랩'을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너도 인간이니?'. '제3의 매력', '왓쳐' 등을 통해 주인공으로 활약했다. 입대 전에는 디즈니플러스 '그리드'를 찍었고, 입대 중 작품이 공개되기도.
전역을 앞둔 상태에서도 서강준을 향한 작품 러브콜은 끊이지 않았던 바. 100여편이 넘는 작품의 출연 제안을 받아왔다는 후문. 30대를 맞아 더 깊어진 연기를 선보일 서강준에게 기대가 쏠린다.
[스포츠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