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조은별기자] 축구스타 기성용 배우 한혜진 커플을 잇는 톱 스포츠스타와 톱 연예인의 만남이다. 원더걸스 출신 유빈(35)이 9세 연하의 한국테니스 간판스타 권순우(26·당진시청)와 목하 열애 중이다.
유빈의 소속사 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2일 “두 사람이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자세한 부분은 아티스트의 사생활로 회사에서 파악하기 어렵다”고 교제를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의 교제는 이미 체육계에서는 공공연한 사실이다. 유빈은 지난 2월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실내테니스장에서 열린 ‘2023 데이비스컵’ 파이널스(본선) 진출전을 객석에서 관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