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선호가 '짐종국' 출연을 확정하며 2년 만에 예능 나들이를 한다.
23일 OSEN 취재 결과, 배우 김선호는 최근 김종국이 운영하는 유튜브 웹예능 '짐종국'에 출연하기로 했다.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김선호는 이달 말 김종국과 만나 녹화를 진행하고, 두 사람은 함께 운동하는 모습을 비롯해 다양한 이야기도 나눌 예정이다.
김선호의 예능 출연은 약 2년 만이다. KBS2 '1박2일' 시즌4에서 고정 멤버로 활약했으나 사생활 관련 이슈로 2021년 10월 하차한 바 있다. 이후 9개월간의 자숙 기간을 가진 뒤, 지난해 7월 연극 '터칭 더 보이드'를 통해 조금씩 활동을 재개했다.
특히 6월 21일 개봉하는 영화 '귀공자'는 김선호의 첫 스크린 데뷔작으로 주목을 받는 중이다. '신세계' '마녀' 시리즈를 연출한 박훈정 감독과 손잡고 정식 복귀를 앞두고 있다.
김선호가 2년 만에 컴백하는 가운데, 스크린 데뷔작과 예능 출연 등 활발한 활동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귀공자'는 필리핀 불법 경기장을 전전하는 복싱 선수 마르코 앞에 정체불명의 남자 귀공자를 비롯한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세력들이 나타나 광기의 추격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다. 김선호는 극 중 하루아침에 모두의 타겟이 된 복싱 선수 마르코 주변을 쑥대밭으로 만드는 정체불명의 추격자 귀공자로 분해 파격 변신에 도전했다.
[OSE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