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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흐무트 정규군 이양 및 철수 발표하는 바그너 수장 프리고진
(바흐무트 로이터=연합뉴스) 러시아 용병 기업 바그너 그룹 수장인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25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동부 바흐무트에서 철수하고 정규군에 지역을 이양한다고 밝혔다.


러시아 용병 기업 바그너 그룹이 최근 점령한 우크라이나 동부 바흐무트에서 철수하고 정규군에 지역을 이양한다고 25일(현지시간) 밝혔다.

AFP,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바그너 그룹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은 이날 텔레그램에서 "오늘 우리는 바흐무트에서 부대를 철수한다"며 "거점과 탄약 등 모든 것을 정규군에 넘길 것"이라고 밝혔다.

철수는 이날 오전 5시에 시작돼 6월 1일까지 계속될 예정으로, 대부분의 부대가 후방 캠프로 재배치될 예정이다.

바흐무트는 지난해 7월부터 러시아가 공세를 계속한 끝에 지난 20일 프리고진이 완전 점령을 선언한 곳이다. 이 곳은 러시아의 도네츠크주 완전 점령을 위한 교두보로, 러시아는 약 10개월 만에 의미 있는 전과를 거두게 됐다.

일각에서는 바흐무트의 전략적 가치가 크지 않다는 평가도 나왔으나, 러시아의 대규모 공세로 인해 격렬한 소모전이 장기간 계속되면서 양국 모두 포기할 수 없는 상징적 의미를 지니게 됐다.

우크라이나는 바흐무트에서 물러난 뒤로도 주변 고지를 차지하고 도시 포위 기회를 노리고 있다.

러시아 군부와 갈등을 겪고 있는 프리고진은 최근 영상에서 정규군이 현지 상황을 통제하지 못한다면 바그너 그룹이 바흐무트로 돌아올 준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스탄불=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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