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범죄도시3. 제공ㅣ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범죄도시3'가 이틀 만에 200만 돌파를 코앞에 두며 목표라고 밝혔던 손익분기점을 가뿐하게 돌파할 예정이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은 개봉 이틀 차인 지난 1일 하루 동안 47만 923명을 동원하며 압도적인 차이로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69만 5115명. 이는 개봉 전 마동석이 흥행 목표라고 밝혔던 손익분기점 180명에 근접한 수치로, '범죄도시3'는 개봉 이틀 만에 흥행 목표에 근접하게 도달하며 승승장구를 이어가고 있다.
극장가 위기 속 한국 영화를 부활시킬 기대작으로 평가받는 '범죄도시3', 순조로운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범죄도시3'가 첫 주말을 맞이해 세워나갈 흥행 기록에 관심이 쏠린다.
'범죄도시3'은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서울 광역수사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1200만 흥행에 성공한 '범죄도시2'의 이상용 감독이 다시 연출했다. 마동석, 이준혁, 아오키 무네타카 등이 출연했다.
[스포티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