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인 배우 원빈의 복귀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이나영 : "왜 자꾸 나한테 물어보는지 모르겠다. 그분도 열심히 작품을 보고 있고 좋은 영화를 보면 부러워한다. 조금만 더 기다려달라"
이나영 : 복귀작에대해 주위 분들이 이렇게 말씀을 잘 안 하는 분들이고 못하는 걸 할 때 말해서 나는 칭찬에 익숙하지 않은 애다. (주위 반응에 대해) '왜 이러지' 경계하고 있다. 좋게 봐주시고 공감들을 많이 해주신 거 같다. 나의 바람이 통한 거 같아서 신기해하고 있다
원빈 반응도 전했는데 워낙 시나리오 봤을 때 같이 좋아했고 나도 같이 느끼지만 막연하게 생각한 거보다 편집, 음악 등을 잘 짜임새 있게 만들어 준 거 같다. 그래서 같이 잘 재밌게 봤다 내가 먼저 봤고 나중에 다시 본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