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KBS 2TV 예능프로그램 '세컨 하우스2'. 2023.06.06. (사진=KBS 2TV '세컨 하우스2' 제공)
배우 최수종이 하희라를 향한 뜬금포 고백으로 안방극장을 설레게 만든다.
8일 오후 9시45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물 '세컨 하우스2'에서는 최수종과 하희라는 보다 나은 세컨 하우스를 짓기 위해 빈집을 둘러보고, 자신들과 꼭 닮은 빈집을 발견한다. 이 빈집은 최수종 부부 못지않은 사랑꾼 면모를 지닌 할아버지의 특별한 사연이 담긴 집이라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최수종은 하희라가 집을 꼼꼼히 보느라 결정을 못했다는 말에 "꼼꼼히는 나만 봐요"라고 말하는 등 순식간에 분위기를 핑크빛으로 물들인다. 또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이제까지 본 집에 비해 가장 괜찮아 보이는 집을 발견한다.
집을 둘러본 두 사람은 외관뿐만 아니라 내부까지도 마음에 들어 하지만 이 집에 숨은 반전이 두 사람을 난감하게 만든다. 이야기를 나누던 그때, 의문의 남성이 부부를 향해 돌진하는 돌발상황이 벌어진다. 최수종과 하희라는 예상치 못한 상황에 당황함을 감추지 못한다. 갑작스럽게 두 사람에게 들이닥친 이 남자의 정체가 누구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꼽히는 최수종·하희라 부부는 1993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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