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취하던 33살 청년의 옆집 사람이 자꾸 벽간 소음이 난다고 항의함
2. 피해자는 자기가 낸 소음은 아니지만 열심히 원인을 찾아주고 집주인하고도 얘기를 하면서 문제를 풀어주려 노력함
3. 하지만 지속적으로 벽간소음이 난다고 항의하던 가해자는 옆집 청년을 칼로 21번 찔러서 죽이고 자수함
4. 가해자는 원래도 사회적으로 고립되어있는 상태였으며 정신적인 문제가 있었을 가능성이 높음
5. 하지만 알고보니원인은 가해자 집에서 돌아가던 보일러 소리였음(심지어 소음이라고 느낄정도도 아닌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