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2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범인, 살상 무기 사용 전과 기록 보유...총 난사한 후 달아나다 출동한 경찰에 체포
 

13일(현지시간) 미국 시애틀에서 발생한 무차별 총격으로 출산을 앞둔 30대 한인 여성이 사망했다. 태아는 병원에서 응급분만 됐지만 곧 숨졌다. 사진은 이들 부부가 탑승해있던 테슬라 차량. 창에는 총알 구멍이 보인다. 시애틀=AP/뉴시스

 
미국 시애틀에서 발생한 무차별 총격으로 출산을 앞둔 30대 한인 여성이 사망했다. 태아는 병원에서 응급분만 됐지만 곧 숨졌다.
 
15일(현지시간) 시애틀타임스,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전 11시께 범인은 시애틀 벨타운 교차로에 멈춰선 테슬라 차량에 다가가 수차례 총격을 가했다. 차 안에는 30대 한인 권모 씨 부부가 탑승해 있었다.
 
임신 8개월차 만삭이었던 권모(34) 씨는 총상을 입고 숨졌다. 태아는 응급분만으로 태어났지만 이내 사망했다.
 
함께 차 안에 있던 37세 남편 권성권(37) 씨는 팔에 총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 받았으나 곧 퇴원했다.
 
범인은 총을 난사한 후 달아나다 출동한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 경찰이 다가가자 범인은 팔을 들어올리며 "내가 그랬다"(I did it)라는 말을 반복했다.
 
범인 코델 모리스 구스비(30)는 일리노이주에서 살상 무기 사용으로 유죄 판결을 받은 전과가 있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부부의 차에서 총기를 보고 반사적으로 발포했다고 진술했다.
 
그러나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확인한 뒤 범인과 부부 사이 별다른 상호작용은 없었다며 모순된 진술이라고 봤다. 경찰은 살인과 폭행, 총기 불법 소지 등의 혐의를 적용해 구속했다. 경찰은 범행 동기 등을 추가로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세계일보


  1. “내가 쏜다”…식당서 큰 소리친 후 계산 안하고 떠난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사진 = 연합뉴스] 지지자들에게 음식을 사겠다고 하고서는 돈을 내지 않고 떠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빈축을 사고 있다고 미국 언론들이 전했다. 15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 등에 따르면, 불법 국가기밀 반출 ...
    등록일: 2023.06.17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38
    Read More
  2. "훔친 총으로"…美, 묻지마 한인부부 총격범 1급 살인 혐의 기소
    1급 살인 2건 및 살인 미수 등의 혐의로 기소 13일 오전 11시 15쯤 시애틀 번화가 벨타운 지역에서 벌어진 묻지마 총격 사건 현장의 경찰. 시애틀 경찰국 홈페이지 미국 시애틀에서 30대 한국인 부부가 묻지마 총격을 당해 사망한 사건이 일어난 가운데 총격범...
    등록일: 2023.06.17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26
    Read More
  3. 美시애틀서 총격, 한인 만삭 아내·태아 사망…남편은 부상
    범인, 살상 무기 사용 전과 기록 보유...총 난사한 후 달아나다 출동한 경찰에 체포 13일(현지시간) 미국 시애틀에서 발생한 무차별 총격으로 출산을 앞둔 30대 한인 여성이 사망했다. 태아는 병원에서 응급분만 됐지만 곧 숨졌다. 사진은 이들 부부가 탑승해...
    등록일: 2023.06.17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28
    Read More
  4. 한 달 만에 다시 佛 찾은 머스크 "AI 강력 규제해야"
    자료사진 이탈리아, 프랑스 정상을 잇달아 만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현지시각 16일 파리에서 열리고 있는 스타트업 전시회 연사로 나서 인공지능(AI) 규제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역설했습니다. 머스크는 이날 오후 비바 테크놀로지 2023에서 "디...
    등록일: 2023.06.17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12
    Read More
  5. 러닝머신서 전력 질주하다...순식간에 바지가 훌러덩 '아찔'
    사진 알리사 콘켈 인스타그램 캡처 미국에서 20대 여성이 헬스장 러닝머신에서 뛰다 넘어져 바지가 벗겨지는 영상이 해외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14일(현지시각) CNN,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미국 일리노이주에 사는 알리사 콘켈(26)은 지난달 25일 ...
    등록일: 2023.06.17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34
    Read More
  6. 120만원에 머리 팔았다…시신 훔친 하버드대 영안실 관리자
    해부 실습용으로 기증된 시신서 머리·피부 등 훔쳐 팔아 하버드대 의대 전경.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미국 하버드대 의대의 영안실 관리자가 해부 실습용으로 기증된 시신의 일부를 훔쳐서 팔다가 붙잡혀 기소됐다. 14일(현지시간) 미국 CNN방송이 보도한 펜실베...
    등록일: 2023.06.16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36
    Read More
  7. 美, 2년연속 ‘한국 인신매매 2등급국’…“법원 처벌 약해”
    북한은 21년째 최하인 3등급 인신매매 보고서 발표하는 미 국무부 장관. 로이터연합뉴스 한국이 미국 국무부의 인신매매 보고서에서 2년 연속 ‘2등급’ 평가를 받았다. 한국 정부의 노력이 전반적으로 증대되기는 했으나 일부 핵심 영역에서 최소 기준에 미치지...
    등록일: 2023.06.16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41
    Read More
  8. 83세 알 파치노, 54세 연하 연인 득남…친자 확인 후 깜짝
    할리우드 배우 알 파치노. 로이터=연합뉴스 할리우드 배우 알 파치노(83)가 54세 연하 연인과의 사이에서 아들을 얻었다. 15일(현지시간) 미 연예매체 피플 등에 따르면 알 파치노의 대변인은 그의 여자친구 누르 알팔라(29)가 남아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아기...
    등록일: 2023.06.16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42
    Read More
  9. "무브잇 약점 노려" …美 연방정부 기관, '러 연계' 추정 사이버공격 받아
    '러시아어 사용' 랜섬웨어 갱단 클롭 소행 추정 /로이터=뉴스1 미국 연방정부의 일부 기관이 러시아 연계 해커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랜섬웨어' 사이버공격을 받았다. 15일(현지시간) CNN은 미 연방정부의 여러 기관이 글로벌 사이버 공격받았다며 미 사이버안...
    등록일: 2023.06.16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16
    Read More
  10. 자폐증 치료하다 발견한 재능…큐브 세계신기록 세운 21살 한국계 청년
    3.13초 만에 퍼즐 뚝딱 완성 중국 선수가 세운 신기록 5년만에 깨뜨려 20대 한국계 미국인 남성이 '루빅스 큐브' 세계 신기록을 경신해 주목받고 있다. 올해 21세인 맥스 박은 다양한 크기의 루빅스 큐브 신기록을 보유한 신동으로 알려졌다. 루빅스 큐브 스피...
    등록일: 2023.06.16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40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172 173 174 175 176 177 178 179 180 181 ... 247 Next
/ 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