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만 아니면 총으로 쏘고 싶다" '성폭행 피해' 아버지의 절규

 

 

뉴스 요약

 

1. 지난 15일 제주지방법원에서 또래 여학생을 불러내 강간을한 16살 남성에 대한 결심공판이 열림

 

2. 지난해 9월 피해 여학생을 자신 친구집으로 불러낸뒤 흉기로 협박하고 강간함, 이전부터 만나달라고 여러번 요구 했으나 만나주지 않아 친구들을 죽이겠다고 협박해 피해자는 어쩔 수 없이 나갔고 안좋은일을 당함

 

3. 변호사는 가해자가 어려서부터 야구부를 했으며 사춘기때 나쁜 선배들을 만나 일탈을 하게됐다고 선처를 호소, 

가해자의 아빠는 정말 죄송하다며 아들도 고생하고 있지만 표현을 잘 못한다고 함

 

4. 피해자의 아버지는 법정에서 발언권을 얻고 

"앉은 자세 좀 봐라 저게 반성하는 자세인가"? , "한국이 아니라면 총으로 쏴버리고 싶다"라고 말함

 

5. 재판부는 본인이 자기 잘못을 실감하고 있는지 의문이며 정말 그런마음이 있다면 그걸 표현하는것도 본인몫이라고 팩폭

 

6. 검찰은 결심공판에서 징역형 장기 10년 단기 7년을 구형. 이에대한 선고공판은 8월에 열릴 예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