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7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미국 텍사스주 폭염에 더위 식히는 주민들. 〈사진=로이터 연합뉴스〉

 

 

미국 남부 텍사스에서 40도를 훌쩍 넘는 폭염이 이어지면서 전력 수요가 이달 안에 역대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텍사스 곳곳에선 정전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AP통신에 따르면 현지시간 21일 텍사스주 샌앤젤로의 기온은 46도까지 치솟았습니다.

이밖에 오스틴 40도, 애빌린 42도 등 텍사스주 곳곳에서 고온 현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텍사스주 전역에 내려진 폭염 특보는 지난 15일부터 일주일 가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전력 사용량이 늘면서 이달 전력 수요가 역대 최고치를 찍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텍사스전력위원회는 오는 26일 전력 수요가 역대 최고 기록인 지난해 7월 20일 8만148㎿를 넘어설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전력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면서 일부 지역에선 정전 사태가 잇따랐습니다.

현지 당국은 텍사스 주민들에게 "안전한 상황이라면 오후 4~8시에 자발적으로 전기 사용을 줄여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텍사스와 인접한 멕시코도 비슷한 상황입니다.

멕시코에선 한낮 기온이 45도에 육박하는 불볕더위가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력 수요는 이미 역대 최고치를 찍었습니다. 여유 전력 수준을 보여주는 공급예비율이 6%대까지 떨어지면서 한때 에너지 경보가 발령되기도 했습니다.

멕시코 역시 곳곳에서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일부 식당과 은행 등이 영업에 차질을 빚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JTBC


  1. “성소수자 힘 두려워해야 할 것”…화난 스타벅스 직원 , 美서 무슨일이
    성소수자 인권 관련 장식품 설치 불허에 스타벅스 직원 일부가 파업을 예고했다. 기사와 무관, 자료 사진. [사진출처 = 연합뉴스] 미국 스타벅스 노동자들이 매장에서 ‘성소수자 인권의 달’ 기념 장식을 거부당했다며 다음주 파업에 나선다고 밝혔다고 뉴욕타...
    등록일: 2023.06.24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48
    Read More
  2. 인도, 美서 드론 30대 구매…대중 억지력 강화할까
    인도, 중국과 국경 분쟁…최근 양국 기자 내쫓으며 갈등 격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각) 워싱턴 백악관에서 국빈 방문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회담 중 악수를 하고 있다. 2023.06.23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인도가 미국산 첨단 ...
    등록일: 2023.06.24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17
    Read More
  3. 야구공보다 큰 우박이 와르르...美 토네이도로 4명 사망, 17명 부상
    미국 콜로라도주에 떨어진 커다란 우박. /트위터 미국 중서부 지역에 초강력 토네이도와 함께 야구공보다 큰 우박이 쏟아지면서 최소 4명이 사망하고 17명이 다쳤다. 22일(현지시각) AP통신 등 여러 외신에 따르면, 텍사스주 러벅 소방당국은 전날 인근 매터도...
    등록일: 2023.06.24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47
    Read More
  4. '46도 폭염' 미국 텍사스 전력수요 폭증…곳곳 정전
    미국 텍사스주 폭염에 더위 식히는 주민들. 〈사진=로이터 연합뉴스〉 미국 남부 텍사스에서 40도를 훌쩍 넘는 폭염이 이어지면서 전력 수요가 이달 안에 역대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텍사스 곳곳에선 정전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AP통신에 따르...
    등록일: 2023.06.22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71
    Read More
  5. "월 임대료 1억원"…비·김태희 건물로 쉐이크쉑 1호점 이전
    강남역 10번 출구로 이전 검토 중 미국 유명 햄버거 프랜차이즈 쉐이크쉑(Shake Shack) 강남점이 비와 김태희 부부의 건물로 이전한다. 비 김태희. 사진='하퍼스 바자 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 캡쳐 21일 업계에 따르면 SPC그룹의 쉐이크쉑 1호점은 가수 겸 배...
    등록일: 2023.06.22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49
    Read More
  6. 잠수정 운영사, 승객에 면책 서명받아… 첫장에 '사망' 3번 언급
    "공인기관 승인 받지 않았고, 탑승시 장애·트라우마·사망 가능" 오션게이트 익스페디션의 타이태닉호 관광용 잠수정 '타이탄' [AFP=연합뉴스. 오션게이트 익스페디션 제공] 대서양에서 실종된 타이태닉호 관광용 잠수정 운영사는 탑승객들에게 사망 시에도 책...
    등록일: 2023.06.22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47
    Read More
  7. 바이든 "삶 바꾸는 AI의 사회·경제·안보 위험 관리해야"
    AI 전문가 의견 수렴…차남 기소엔 "내 아들 매우 자랑스러워" 바이든 미국 대통령 (샌프란시스코 AP=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인공지능(AI) 행사에서 차남 헌터 바이든 기소에 대해 질문하는 기...
    등록일: 2023.06.21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28
    Read More
  8. "실종 타이타닉 잠수정, 5년 전 '탑승객 위험 가능성' 경고"
    YTN 대서양에서 실종된 타이타닉호 관광용 잠수정에 대해 5년 전부터 안전 우려가 제기됐던 것으로 드러났다. 20일(현지시간) CNBC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지난 2018년 실종된 심해 잠수정 '타이탄'을 운영하는 오션게이트 익스페디션의 고위 직원은 2018년 "...
    등록일: 2023.06.21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42
    Read More
  9. "테라 ·루나 권도형을 미국으로" 왜?…최소 징역 수십 년
    사진출처 = 연합뉴스 당분간은 몬테네그로에… 징역 4개월. '테라·루나' 폭락 사태 핵심 인물인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에 대한 몬테네그로 포드고리차 지방법원의 선고 결과다. 지난 3월, 권 대표는 측근 한 모 씨와 함께 코스타리카 위조 여권을 사용해 출국...
    등록일: 2023.06.21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36
    Read More
  10. 바이든 차남 헌터, 탈세·불법 총기 소지 '유죄' 합의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차남 헌터. 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차남 헌터 바이든이 탈세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미국 언론들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 델라웨어주 연방검찰이 법원에 제출한 문서에 따르면, 헌터 바이든은...
    등록일: 2023.06.21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20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170 171 172 173 174 175 176 177 178 179 ... 247 Next
/ 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