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188e0dcd1cb484f84.jpg

 

 

 

 2021년 인천에서 발생한 '장애 여고생 오물 폭행' 사건의 주범인 10대 여학생이 

성적으로 문란하다며 친구에게 '사이버 불링'(왕따)을 해 친구를 극단적 선택까지 이르게 한 혐의로 

또다시 재판에 넘겨져 항소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항소5-2부(강부영 부장판사)는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명예훼손 등 혐의로 기소된 A양(19)에게 1심과 같은 징역 2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극단적 선택을 한 피해자를 생각하면 피고인을 엄벌하는 게 타당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앞길이 창창한 피고인을 생각하면 1심 판단처럼 기회를 주는 것도 좋지 않을까 고민했다"고 밝혔다. 

이어 "여러 고민 끝에 원심 양형이 피고인에게 유·불리한 정상을 충분히 고려한 것으로 보이고 

형량도 적정하다고 판단했다"며 "검사의 항소 이유를 고려해도 형량이 너무 가볍지 않다고 판단해 

검찰 항소를 기각한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A양은 지난 2020년 9월25일 또래 7명이 모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단체 대화방에서

B(2020년 사망 당시 16세)양이 성적으로 문란하고 이른바 '일진'으로 활동했다는 허위 내용으로 

B양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조사 결과 A양은 사흘 후에도 SNS 단체 대화방을 만든 뒤 B양과 친구들을 초대해 

"더러운 X. 패줄게. 좀 맞아야 한다"며 B양을 모욕했다. 

A양은 과거에도 "성적으로 문란하다고 소문을 내겠다"며 B양을 협박하거나 뺨을 때리는 등 

폭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2019년 성폭행 피해를 입은 B양은 성폭행 가해자의 선고 공판을 열흘 앞둔 2020년 9월, 단체 대화방에서 모욕을 당한 몇 시간 뒤 극단적 선택을 했다.

.

.

.

한편 A양은 2021년 6월 인천 부평구의 한 모텔에서 지적장애 3급인 여고생의 머리를 변기에 내려찍고 

재떨이와 샴푸 등 오물을 몸에 붓는 등 장애 여고생 오물 폭행 사건의 주범으로도 구속 기소돼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으나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를 받아 석방됐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4/0005030774?ntype=RANKING

 

 

 

 

173e2aad344b5b7bce4df45a96e0fad2.png

 


List of Articles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유머 오빠 나랑 사귀면서 야동 본 적 있어? file 차한잔 2023.06.23 399 0
이슈 익산시 숙박업소 근황 file 차한잔 2023.06.23 521 0
지구촌 중국 닝샤 식당서 가스 폭발로 최소 31명 사망 file 차한잔 2023.06.23 194 0
사건사고 여행하던 30대 15분만에 3명 성추행 file 차한잔 2023.06.23 352 0
사건사고 정유정, 과외 앱으로 54명 접촉... 답변에 생사 갈렸다 file 차한잔 2023.06.23 154 0
사건사고 성폭행 당한 친구 왕따시켜 죽음으로 내몬 10대 여학생 근황 file 차한잔 2023.06.23 289 0
사건사고 어제자 한문철블박리뷰에서 다룬 하교길 여학생 2명 사망사고 file 차한잔 2023.06.23 155 0
이슈 현직 간호사가 말하는 심각한 요즘 낙태수준 file 차한잔 2023.06.23 389 0
사건사고 어제 기사 뜬 인천 미추홀구 개물림 사고 영상 file 차한잔 2023.06.23 173 0
유머 노처녀에게 간택당했다는 공무원 글과 반전 후기 file 차한잔 2023.06.23 312 0
이슈 알박기 텐트 강제로 철거한다던 소식후 현지 근황 file 차한잔 2023.06.23 176 0
사건사고 여교사 8명 치마 속 촬영한 10대, 불법촬영물만 '150개' file 차한잔 2023.06.23 127 0
사건사고 실종된 타이타닉 잠수정 CEO의 명언 file 차한잔 2023.06.23 143 0
지구촌 중국인 "한국서 보험금 1800만원 탔다" 인증 릴레이…"나도 가입" 들썩 file 차한잔 2023.06.23 108 0
유머 인생 망한 27살 요즘 삶이 즐겁다 file 차한잔 2023.06.23 142 0
유머 채용공고를 직접낸 직원 어쩌면 좋을까요?.jpg file 차한잔 2023.06.23 140 0
유머 술값 내는 여자들의 진한 우정 file 차한잔 2023.06.23 215 0
유머 공항 탑승 수속중 도촬당한 손예진 file 차한잔 2023.06.23 453 0
사건사고 70대, 주차 시비 이웃에 일본도 휘둘러 양손목 잘라…피해자 사망 file 차한잔 2023.06.23 101 0
사건사고 타이탄 잠수정 내파 추정 file 차한잔 2023.06.23 110 0
사건사고 BBC )잠수정 탑승자 5명 사망 공식발표 file 차한잔 2023.06.23 81 0
사건사고 부천 실시간 성매매 생방송 ㄷㄷㄷ file 차한잔 2023.06.22 689 0
유머 10만km 벤츠 보고 실망한 소개팅녀 file 차한잔 2023.06.22 420 0
인물/얼짱 최현석 쉐프 딸 최연수 근황 file 차한잔 2023.06.22 227 0
유머 아이가 먹을꺼에요 한마리 통닭을 세가지 맛으로 나눠 주세요 file 차한잔 2023.06.22 212 0
Board Pagination Prev 1 ...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 198 Next
/ 1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