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락방에서 엿보기 구멍으로 여대생을 염탐한 43세 남성이 체포됨
"여성의 몸을 만지기 위해서였다. 친척으로부터 옆 집에 예쁜 여대생이 산다고 들었다."
건축물 파손죄 혐의로 검거되는 범인 하리야 케이타(43세),
그는 해당 피해자 방에 무단칩입해 음란한 행위를 한 혐의로 기소된 상태였다.
2023년 3월 14일, 사이타마현 모로야초의 목조주택에서 잠을 자던 여대생이 습격당한다.
용의자는 잠기지 않은 현관문을 통해 옆집으로 침입, 여대생의 몸을 만지고 튀었다.
사실 이 목조주택의 옆 집엔 범인의 친척이 살고 있었고 이를 핑계로 범인은 이 방을 이용할 수 있었음.
범인은 다락방 일부를 훼손해 여대생이 살고 있는 옆집으로 넘어갈 수 있었고
이런식으로 부숴버려서
방 바로 위에 구멍을 뚫어버림 ㄷㄷ
진짜 엿보기 구멍을 뚫어버려서 여대생을 염탐함
거기다가 수제 사다리로 여대생 욕실등에 여러 차례 침입했다는 것이 밝혀짐ㄷㄷ
근데 알고보니
범인은 사실 50km정도 떨어진 자택에 거주중이며
아내, 자식 포함 다섯 식구의 가장이었던 것.....
이웃 주민 "조용하고 좋은 사람었어요. 말투도 친절하고 대하는 태도도 부드러웠죠. 그냥 평범했는데.... 아이들이 불쌍하네요..."
엿보기 구멍은 약 1 년 간 사용되었고, 친척들은 눈치 채지 못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