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미자가 시어머니와 제주도 여행을 즐겼다.
24일 미자의 채널에는 '엄마처럼 편하게 하라시길래, 제주도에서 3일내내 술을 때려 보았습니다.. (ft. 올해의 효부상)'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미자는 시어머니 생신을 맞아 제주도 여행을 갔다며 "거나하게 취하며 기분 내고 왔다. 행복함과 숙취가 가득한 여행. 재미있게 봐달라"고 이야기했다.
공개된 영상 속 미자는 시어머니와 식사를 하며 "생신 축하드려요. 사랑해요"라고 말했고 시어머니도 "우리 다 행복하게 살자"라며 따뜻한 말로 화답했다. 미자는 해산물과 맥주를 먹으며 "행복하다"며 만족스러워했다.
미자는 다음날에도 식사를 하며 막걸리를 즐겼고 숙소에서는 맥주캔이 포착됐다. 미자와 김태현은 밀면, 전복 요리 등 먹방을 연이어 공개해 보는 이들의 군침을 자극했다.
한편 미자는 지난 4월 개그맨 김태현과 결혼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