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박시은, 애틋 제주 여행 "어여쁜 딸 두고와 갈때마다 설레"

by 민들레 posted Jun 26,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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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이 아내 박시은과 애틋한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다.

배우 진태현은 최근 "저희는 잘 있습니다. 제주도에 저의 가을 마라톤 대회 전훈 및 아내와의 추억여행을 다녀왔다"며 "제주도 하늘에 어여쁜 공주님을 두고와 갈 때마다 설렌다. 이제 제주 갈 이유가 하나 더 생겨 행복하다"고 밝혔다.

이어 "꿈, 설렘, 미래의 희망 여러분도 모두 가지고 계실 거라 생각이 든다. 하지만 여러분 인생은 계획대로 되지 않는다"며 "참 서글프지만 어쩔수 없는 사실이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우리가 모두 이겨낼 수 있는 방법은 딱 하나다. 바로!! 사랑과 감사다. 가장 가까운 사람 또는 지인 주변인들에게 사랑하고 감사하자"라며 "저도 나라는 걸 버리는 중이다. 소중한 나, 특별한 나, 대단한 나, 너보다 나 이런 건 나이 40이 넘으니 누가 가르치고 만든 건지 참 걸리적거린다"고 강조했다.

또한 진태현은 "이번 여행을 통해 감사와 사랑을 많이 느꼈다. 그리고 아내의 소중함을 더욱 느꼈다"고 털어놓으며 "여러분도 삶에서 조금은 감사해도 나쁘지 않다. 누구에게든 시원하게 고맙다고 메시지 하나씩 남기자"라고 당부했다.

한편 진태현은 배우 박시은과 지난 2015년 결혼했다. 또 이들 부부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다음은 진태현 글 전문.

안녕하세요 진태현입니다
모두 평안하신가요?

저희는 잘 있습니다
제주도에 저의 가을 마라톤 대회 전훈 및
아내와의 추억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제주도 하늘에 어여쁜 공주님을 두고와
갈때마다 설레이네요
이제 제주 갈 이유가 하나 더 생겨 행복합니다

꿈 설레임 미래의 희망
여러분도 모두 가지고 계실거라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여러분 인생은 계획대로 되지 않습니다
참 서글프지만 어쩔수 없는 사실입니다
우리가 모두 이겨낼수 있는 방법은 딱 하나입니다
바로!! 사랑과 감사입니다
가장 가까운 사람 또는 지인 주변인들에게
사랑하고 감사합시다

저도 나라는걸 버리는중입니다
소중한 나 특별한 나 대단한 나 너보다 나
이런건 나이 40이 넘으니
누가 가르치고 만든건지 참 걸리적거립니다

이번 여행을 통해 감사와 사랑을 많이 느꼈습니다
그리고 아내의 소중함을 더욱 느꼈습니다
여러분도 삶에서 조금은 감사해도 나쁘지 않습니다
권리보단 배려가 좋고 욕심보단 양보가 좋습니다

덥습니다 시원한 쭈쭈바 하나씩 물고
시원하게 카톡하나씩 남깁시다
누구에게든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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