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세 연상♥과 열애설→싸이 품으로.."겹경사" '화사'한 Day

by 민들레 posted Jul 0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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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설'로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던 화사가 이번엔 싸이가 수장인 피네이션과 전속계약 소식을 전해 계속해서 화제가 되고 있다. 

먼저 지난 달 30일 오전, 한 매체는 화사가 12세 연상의 사업가와 5년째 열애를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화사의 연인 A씨는 현재 자신의 개인사업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A씨가 음악업계에 종사하던 5년 전, 화사의 적극적인 구애를 통해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는 것.

이와 관련해 화사 측 관계자는 이날 OSEN에 “확인중”이라는 입장을 밝혔으며 아직까지 아무런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어 더욱 관심이 집중됐다. 

그렇게 묵묵부답을 이어갔던 화사가 예상치 못한 곳에서 깜짝 등장했다. 바로 같은 날 오후,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싸이 흠뻑쇼 2023’에 깜짝 출연한 것. 그는 2부에 등장하며 독보적인 카리스마와 분위기로 무대를 휘어잡았다. 

특히 가장 눈길을 끈 것은, 그가  공연 중 무대 위에 마련된 테이블 위에서 계약서에 사인을 하는 퍼포먼스를 취한 것. 노래를 마친 화사는 "안녕하세요. 몇 분 전에 피네이션 가수가 된 화사입니다"라며 "진짜 몇 분 전 계약을 했다. 계약서 검토를 계속하다 오늘 정리가 됐다"라고 인사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아무래도 최근 그가 싸이가 있는 피네이션과 전속계약을 앞두고 있다는 보도가 나가며 그의 행보에 대해 궁금증을 안겼기 때문이다.  전속계약은 사실상 확정으로 최종 검토만 남겨두고 있다고 알려졌으나  이와 관련해 피네이션 측은 "화사와 전속계약은 확정되지 않았으며 논의 중"이라며 말을 아꼈었다. 

이 가운데 공연 도중 계약이 성사됐다는 소식을 전해 모두 깜짝 놀라게 한 것. 싸이 역시 "중요한 계약건이 있다"라며 "공연 중에 이렇게 하는 건 세계 최초가 아닐까"라고 말한 만큼, 공연 도중 아티스트와 소속회사가 계약을 맺는 경우는 이례적이긴 하다. 

이에 몇몇 누리꾼들은 혹시 재미를 위한 퍼포먼스가 아니냐는 반응도 있었으나, 화사는  "퍼포먼스가 아니고 진짜 몇 분 전에 계약을 한 거다. 여러분과 뜻깊은 추억을 나누게 됐다"고 재차 강조하며 , 이 시간 이후로,피네이션 가수가 된 것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하지만 같은 날 오전에 있었던 열애설에 대해선 일체 언급하지 않았다. 아무래도 자신의 말과 행동이 일거수 일투족 화제가 되기에 신중한 모습.

이에 누리꾼들은 "전속계약 축하드려요, 열애설도 진짜이길", "열애설 진짜면 겹경사 아니냐, 화사의 날이다", "진위 여부를 떠나서, 화사 개인적으로도 엄청나게 특별한 날일 듯 하다"며 그의 앞날을 응원했다.

한편, 화사는  지난 2014년 6월 4인조 걸그룹 마마무 멤버로 데뷔해  '음오아예', '데칼코마니', '나로 말할 것 같으면',  등의 히트곡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어 지난 2019년에는 싱글앨범 '멍청이'로 솔로 데뷔한 화사는 '마리아', 'I'm a 빛' 등 솔로 가수로도 자리매김을 이어갔던 바. 최근엔  tvN 예능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에서 막내로 연예계 대선배인 이효리, 엄정화, 김완선, 보아와 함께 출연하며 자신의 역량을 펼치고 있다. 

 

 

[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