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네덜란드가 내년 1월부터 학교에서 휴대전화, 태블릿PC, 스마트워치 등 모바일 기기 사용을 사실상 금지하기로 했다.

로버르트 데이크흐라프 네덜란드 교육장관은 4일(현지시간) 성명에서 "학생들은 (수업에) 집중할 수 있어야 하고, 잘 공부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돼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데이크흐라프 장관은 또 "과학적 연구결과는 휴대전화가 방해물이 된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다. 우리는 학생들을 보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결정은 교육부와 현지 학교, 관련 단체 간 합의에 따른 조처다.

교육부는 일단 내년 1월부터는 각 학교가 모바일 기기 사용을 금지할 수 있는 방안을 자체적으로 마련해 시행하도록 했다. 그러나 내년 여름까지 만족할 만한 결과가 뒤따르지 않으면 법적 조처가 뒤따를 것이라고 경고했다.

아울러 모바일 기기는 수업 중 디지털 교육이 필요하거나 기기 도움을 받아야 하는 장애학생 등의 경우에만 예외적으로 허용된다.

수업 중 휴대전화를 금지하려는 움직임은 한때 세계 휴대전화 점유율 1위를 차지한 노키아 본사가 있는 핀란드에서도 감지되고 있다.

유락티브는 핀란드의 정책 결정자들이 최근 대중 지지에 힘입어 교내 휴대전화 사용을 금지하는 법안 통과를 희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경제TV


  1. ‘지락실’ 멤버들도 간 ‘이 섬’…관광객 늘어 고민 왜?
    3~5월 건기로 물 부족 시달리는데 올해 엘니뇨 덮쳐 태국 코사무이 코랄 코브 해변 모습. 게티이미지뱅크 태국의 대표 관광지 꼬사무이가 강우량 부족으로 몇 달째 물 부족 사태를 겪고 있다. 숙박 시설 등에서 관광객에게 물을 공급하기 위한 비용 지출이 증...
    등록일: 2023.07.05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13
    Read More
  2. 지난 월요일, 지구촌 가장 더운 날이었다…평균 17도
    2016년 종전기록 16.9도 넘어서…"올해 기록 또 깨질 가능성" 7월 3일 베이징에서 더위를 식히는 보안 요원 [AP=연합뉴스] 지구 평균 기온이 지난 3일 17도를 넘기며 사상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블룸버그 통신과 영국 일간 가디언은 4일(현지시간) 미국 국립...
    등록일: 2023.07.05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2
    Read More
  3. 다시 얼어붙는 中부동산…6월 신규주택 판매 5달 만에 감소
    '위드 코로나' 전환 효과 사라져 최성수기 6월 판매량 급감 '충격' 민간기업 퇴조하고 국유기업이 독식 사진=REUTERS 중국의 월간 주택 판매액이 5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제로 코로나' 해제 이후 반짝했던 부동산 시장 활력이 다시 떨어지고 있다. 3일...
    등록일: 2023.07.05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0
    Read More
  4. '노키아' 나라도…학교서 휴대폰 사용금지 국가 는다
    네덜란드가 내년 1월부터 학교에서 휴대전화, 태블릿PC, 스마트워치 등 모바일 기기 사용을 사실상 금지하기로 했다. 로버르트 데이크흐라프 네덜란드 교육장관은 4일(현지시간) 성명에서 "학생들은 (수업에) 집중할 수 있어야 하고, 잘 공부할 수 있는 기회가...
    등록일: 2023.07.05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6
    Read More
  5. 의대생 넘쳐나…"의대 나와 고등학교 겨우 취업한다"는 '이 나라'
    푸단대 부속 고등학교 전경. [연합] 한국은 의사 정원 제한으로 의사가 없어 난리이지만, 중국에서는 심각한 취업난으로 명문 의대를 나와 박사 학위까지 딴 인재가 고등학교 보건 담당 직원으로 취업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3일 펑파이신문 등 현지 매체에 ...
    등록일: 2023.07.04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43
    Read More
  6. 관광객 못 오게 하려고 애쓰는 유럽..."셀카족에 벌금·버스 운행 중단"
    하늘길 뚫리자 '오버 투어리즘' 몸살 프랑스 국립공원도 입장객 제한 나서 쓰레기·주거난... 현지인 불만 커진 탓 지난 6월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이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베르사유 궁전은 매년 800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명소다. ...
    등록일: 2023.07.04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21
    Read More
  7. 이스라엘군, 서안서 20여년만에 최대 규모 작전…"8명 사망"
    이스라엘군의 드론 공습 이후 연기가 피어오르는 요르단강 서안 북부 제닌의 모습 [이미지출처=EPA연합뉴스]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요르단강 서안의 난민촌에서 테러 세력 소탕을 목적으로 대규모 군사작전을 벌여 수십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스라엘군...
    등록일: 2023.07.04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10
    Read More
  8. 프랑스 시위, 벨기에·스위스로도 번져…유럽 초긴장
    프랑스 북부 로베의 한 극장 건물의 깨진 유리창 프랑스에서 알제리계 10대 소년이 경찰의 총에 맞아 숨진 사건을 계기로 촉발된 대규모 시위가 프랑스계 주민이 많은 주변국으로 옮겨붙는 모양새다. 2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스위스 보주...
    등록일: 2023.07.04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11
    Read More
  9. "전기차 엄청 팔린다"…리비안도 2분기 생산 예상치 넘어
    1분기 9,395대 생산에서 2분기 13,992대로 40% 급증 생산 판매 모두 월가 예상치 넘어서 사진=REUTERS 전기자동차 스타트업가운데 선두주자인 리비안 자동차(RIVN) 은 3일(현지시간) 2분기에 13,992대의 차량을 생산하고 12,640대를 고객에게 인도했다고 발표...
    등록일: 2023.07.04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31
    Read More
  10. “비행기 갑자기 아래로 떨어졌다”…시드니 가던 여객기에 무슨일이
    난기류 만난 하와이안 항공기, 최소 7명 다쳐 심한 난기류 만난 하와이안 항공기. [사진출처 = 뉴욕포스트] 태평양 상공을 날던 여객기가 심한 난기류를 만나 요동치면서 최소 7명의 승객이 다쳤다고 AP통신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하와이안항공에 따르면 ...
    등록일: 2023.07.04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20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260 261 262 263 264 265 266 267 268 269 ... 447 Next
/ 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