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하고 고급스러운 내부…드라마 분위기와 딱
외관은 서울 그랜드 인티컨티넨탈 호텔서 촬영
드라마 ‘킹더랜드’ 한 장면
재벌2세와 호텔리어의 달콤한 사랑이야기를 그려 시청률 고공행진 중인 드라마 ‘킹더랜드’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까칠한 재벌 남자주인공과 ‘캔디형’ 여주인공의 로맨스라는 기존 로맨틱 코미디의 전형적인 클리셰를 따라가고 있지만, ‘옷소매 붉은 끝동’으로 인기를 얻은 2PM 멤버 이준호와 소녀시대 임윤아가 펼치는 로맨스에 너도나도 빠져들고 있다.
특히 호텔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라는 점에서 주요 촬영 장소에 대한 호기심이 크다. 이곳은 킹그룹 후계자 이준호와 호텔리어 임윤아의 직장이자 비밀 사내연애를 하는 곳이기도 하다.
촬영 장소는 제주도의 파르나스 호텔이다.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특징으로 드라마 분위기와 잘 어울려 촬영 장소로 선택했다.
내부는 파르나스 호텔이지만, 외부는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촬영이 이루어졌다. 계약직 직원에서 VVIP만 상대하는 호텔리어로 초고속 승진하는 임윤아와 호텔을 운영하는 재벌가의 아들이자 호텔 본부장의 성공기가 시청 포인트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