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레이디 제인, 배우 임현태가 오늘(22일) 부부가 된다.
레이디 제인과 임현태가 22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오는 10월 결혼할 예정이었으나, 7월 22일로 결혼을 앞당겼다. 이 과정에서 레이디 제인이 혼전 임신을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생기기도 했으나 소속사 측은 부인하며 양가 부모님의 권유에 따라 빠르게 식을 올리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예식을 3개월 앞당긴 레이디 제인과 임현태는 지난 4월 결혼을 발표하며 연예계 10살 연상연하 부부의 탄생을 알렸다. 두 사람은 무려 7년의 열애를 끝내고 부부의 연을 맺는다고 밝혀 많은 축하를 받았다. 결혼 발표 후 레이디 제인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에 대해 스스럼 없이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레이디제인은 지난 2006년 인디밴드 아키버드의 보컬로 데뷔해 원조 '홍대여신'으로 주목 받았다.
임현태는 2014년 그룹 빅플로의 멤버 하이탑으로 데뷔했으며, 2019년부터 예명이 아닌 본명 임현태를 사용하며 뮤지컬 배우로 전향했다.
(엑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