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이 딸의 돌반지 박스를 공개했다.
7월 2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홍김동전' 47회에서는 스카우트 대원으로 변신한 멤버들이 인성, 사회성, 리더십을 배우고 팀원 간의 우애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멤버들은 스카우트 멤버로서 보물찾기를 위해 미리 제작진의 요청을 받아 보물들을 가져왔다. 조세호는 자신이 자주 차는 명품 시계, 김숙은 kbs 출입증, 주우재는 아버지의 손편지 등을 가져왔다.
이중 홍진경은 "보물이 라엘이(딸)인데 라엘이를 데려올 수 없으니 돌잔치 때 받았던 금반지를 가져왔다. 모아놓은 박스를 가져왔다"며 이를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멤버들은 "진짜 보물을 가져왔네", "찾으면 우리 거냐"며 탐욕을 드러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홍진경은 지난 2003년 5세 연상 사업가 김정우 씨와 결혼해 2010년 딸 라엘 양을 출산했다.
[뉴스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