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애라 차인표 부부가 달달한 대화를 나눴다.
신애라는 지난 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남편 차인표와 함께 산책하는 영상을 업로드했다. 신애라는 최근에 발견했다는 집 주변의 산책길을 걸으며 남편과 도란도란 대화를 나눴다.
차인표는 신애라에게 "궁금한 게 있다"며 몸매관리, 피부관리 등을 물었다. 차인표는 신애라에게 "왜 나이를 거꾸로 먹어요?"라고 하자, 신애라는 방긋 웃으며 "고맙습니다. 그렇게 봐주셔서"라고 화답했다.
또 차인표는 "평소 몸매 관리를 어떻게 하기에 지금도 이렇게 (좋을 수 있나)"라며 칭찬했다. 남편의 말에 신애라는 "미쳤어요"라고 대꾸하면서도 웃음이 터졌다.
차인표의 질문은 그치지 않았다. 차인표는 신애라에게 "피부 관리를 어떻게 하기에 주름이 없어요?"라고 칭찬 공세를 이어갔다.
아내의 모습을 카메라에 직접 담던 차인표는 신애라 옆의 꽃과 함께 "꽃 같으십니다. 꽃 같으세요"라고 퍼부었다.
신애라는 "으이구"라고 손사레 치면서도 "고마워라"라고 남편을 향한 환하게 웃어보였다.
산책에 집중하는 신애라와 달리 차인표는 "(아내와 꽃 중에) 어떤 게 꽃인 줄 모르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신애라 차인표는 1995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 딸 둘을 두고 있다.
[앳스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