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배우 임가흔이 결혼 12년만에 이혼했다.
대만매체 중천신문은 최근 임가흔, 원검위 감독이 이혼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우리 부부 관계가 종지부를 찍게 됐다"고 밝혔다.
임가흔, 원검위는 결혼한지 12년만에 이혼을 결정했다.
이들은 "우리는 항상 가족이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서로의 미래를 위해 모든 것이 잘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홍콩 언론 동왕 보도에 따르면 임가흔, 원검위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교육 방식을 두고 의견 차이를 보였고 재산 분쟁까지 발생하며 별거에 들어갔다.
임가흔은 캐나다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임가흔은 홍콩에서 활동하는 캐나다 국적 배우로 장국영과 함께 출연한 영화 '이도공간'으로 유명하다. 지난 2010년 6월 13일 광고 기획자 원검위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뒀다.
[뉴스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