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반격 속도 더딘데 "단계적 진전 여건 만들고 있어"

 

31일 (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자포리자에서 병사들이 러시아 군과 대치하고 있는 전선으로 가기 위해 BMP-2 장갑차를 타고 이동을 하고 있다. 2023.8.2 ⓒ 로이터=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우크라이나의 대반격이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는 가운데 우크라이나군이 전장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발레리 잘루즈니 우크라이나군 총사령관은 이날 텔레그램을 통해 "치열한 전투가 진행 중이며 우크라이나군은 단계적으로 진격할 수 있는 여건을 계속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우크라이나의 방어선은 안정적이며 현재 러시아의 반격 시도와 우크라이나군을 분산시키려는 전략을 막아냈다고 주장했다.

우크라이나군은 앞서 지난 6월부터 동부와 남부 지역에서 반격을 개시하며 마을 여러 곳과 최격전지 바흐무투 주변 일부 영토를 탈환했다.

하지만 이런 성과를 올리면서도 러시아군의 견고한 방어선과 촘촘한 지뢰밭에 막혀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했다.

이에 우크라이나군은 드론과 장거리 미사일 등을 이용해 러시아 영토를 직접 타격하는 방식으로 러시아 내부에 혼란을 일으켜 전쟁에서 주도권을 잡으려 하고 있다.

특히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를 연이어 공격하거나 흑해에서 수상드론으로 러시아 함대나 유조선 등을 타격하면서 흑해도 새로운 전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러시아는 이런 우크라이나군의 반격이 실패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서울=뉴스1)


  1. 캐나다 국립공원 곤돌라 정전으로 마비…관광객들 밤새 고립
    곤돌라 내부·산 정상에 최소 300명 고립…전원 무사 구조돼 곤돌라 캐나다의 한 국립공원에서 곤돌라가 정전으로 운행이 갑자기 중단돼 곤돌라 내부와 산 정상에 관광객 수백명이 밤새 고립되는 일이 벌어졌다. 8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전...
    등록일: 2023.08.09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12
    Read More
  2. 괴물 뱀의 배를 갈랐더니...모두가 할 말을 잃었다
    토종 최고 포식자 악어까지 단숨에 삼키는 ‘플로리다의 괴물’ 비단뱀 퇴치위해 땅꾼 실력 겨루는 ‘비단뱀 챌린지’ 까지 창설 ”반드시 뇌를 가격해 살처분하고, 두동강 이상 내면 안돼” 등 엄혹한 룰도 올해는 생 택쥐페리의 ‘어린왕자’가 출간된지 80주년 되는...
    등록일: 2023.08.09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30
    Read More
  3. "비싸고 맛없어"…세계 1위 스타벅스, '이 나라'에선 안 통한다
    진출 10년 넘었지만 매장 확장 더딘 편 비싼 가격과 현지인 입맛 고려 못해 지적 베트남은 현지서 수확한 로부스타 원두 사용 미국의 유명 커피 프랜차이즈 스타벅스가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커피 수출국인 베트남에서 부진을 겪고 있다. 미국의 유명 커피 프...
    등록일: 2023.08.09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31
    Read More
  4. 침구 들춰봤다가 경악했다...‘빈대 소굴’에서 보낸 하루, 배상해주나요
    여행 중 펜션에서 하룻밤을 보냈다. 그런데 아침에 일어나니 팔 부분이 빨갛게 부어올랐다. 벌레에 물린 것 같아 침구를 들춰보니 벌레들과 유충이 보였다. 물린 부분을 건드리기만 해도 아파서 여행 일정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할 것 같다. 청결하다고 믿은 숙...
    등록일: 2023.08.09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21
    Read More
  5. 파키스탄 열차 탈선… 최소 30명 사망·90명 부상
    [나와브샤=AP/뉴시스] 6일(현지시각) 파키스탄 남부 신드부 나와브샤 인근 열차 탈선 현장에서 구조대가 생존자를 찾고 있다. 구조 당국은 1천 명이 넘게 탑승한 객차 17량 중 10량이 선로를 벗어나 최소 30명이 숨지고 60여 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샤바즈 샤...
    등록일: 2023.08.08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15
    Read More
  6. 우크라 주거지 등에 러시아 공습…8명 숨지고 40여명 다쳐
    미사일 2발 도네츠크 주거지역 강타…5명 사망·31명 부상 러시아 미사일 공격으로 폐허가 된 아파트 (포크로우스크 AFP=연합뉴스) 7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의 도시 포크로우스크에 러시아 미사일 두 발이 떨어져 5명이 숨지고 31명이 다쳤다. ...
    등록일: 2023.08.08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10
    Read More
  7. "한국 잼버리 가려고, 딸이 18개월간 쿠키 팔아 600만원 모았다"
    英스카우트 대원들, 모금활동 벌인 사연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참가한 영국 대원들이 6일 전북 부안군 야영장에서 철수를 위해 짐을 옮기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023 새만큼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 참가했던 영국 스카우트 대원들이 대회 참가...
    등록일: 2023.08.08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25
    Read More
  8. 식당일 하며 가수 꿈꾸던 24살…4명 살리고 ‘별’ 됐다
    김녹토씨.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제공 식당에서 일하며 가수의 꿈을 키우던 20대 청년이 4명의 생명을 살리고 세상을 떠났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달 15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 안암병원에서 김녹토(24)씨가 심장, 간장, 신장(좌·우)을 4명에게 기증하고 세...
    등록일: 2023.08.08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25
    Read More
  9. 우크라군 "전장서 주도권 잡기 위해 노력중…러군 반격 시도 격퇴"
    반격 속도 더딘데 "단계적 진전 여건 만들고 있어" 31일 (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자포리자에서 병사들이 러시아 군과 대치하고 있는 전선으로 가기 위해 BMP-2 장갑차를 타고 이동을 하고 있다. 2023.8.2 ⓒ 로이터=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우크라이나의 대반...
    등록일: 2023.08.08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13
    Read More
  10. "여기 진짜 한국 맞나요?" 도로 위에 '미어캣', 산책로엔 '왕도마뱀'
    지난 4월 예산군 예당호 주변에서 발견된 미어캣. 예산군 제공 지난달 경북 영주에서 사바나왕도마뱀이 발견된 데 이어 충남 예산·홍성에서도 희귀한 외래 야생동물이 잇따라 발견되고 있다. 지난 3일 예산·홍성군에 따르면 경기도에 거주하는 A씨가 지난 6∼7...
    등록일: 2023.08.07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46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240 241 242 243 244 245 246 247 248 249 ... 448 Next
/ 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