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열차 탈선… 최소 30명 사망·90명 부상

by 민들레 posted Aug 0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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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브샤=AP/뉴시스] 6일(현지시각) 파키스탄 남부 신드부 나와브샤 인근 열차 탈선 현장에서 구조대가 생존자를 찾고 있다. 구조 당국은 1천 명이 넘게 탑승한 객차 17량 중 10량이 선로를 벗어나 최소 30명이 숨지고 60여 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샤바즈 샤리프 총리는 철저한 조사로 사고 원인을 밝히겠다고 약속했다. 2023.08.07.

파키스탄 남부에서 열차가 탈선해 최소 30명이 숨지고 90여 명 이상이 부상을 입었다.

6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파키스탄 남부 신드주 카라치에서 펀자브주 라왈핀디로 향하던 하자라 급행열차가 신드주 사르하리 기차역 인근에서 탈선해 열차 10량이 선로를 벗어났다.

선로를 이탈한 열차가 엿가락처럼 휘어진 채 쓰러져 사상자가 속출할 것으로 보인다.

파키스탄 당국은 이번 사고에 대해 기계적 결함이거나 공격 행위에 의한 것으로 보고 조사가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파키스탄은 영국의 식민지 시기를 지난 뒤에도 통신·신호 시스템이 현대화되지 않았고 철도 선로도 낡고 제대로 정비되지 종종 열차 사고가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와브샤=AP/뉴시스] 6일(현지시각) 파키스탄 남부 신드부 나와브샤 인근 열차 탈선 현장에서 구조대와 군인들이 구조 작업을 하고 있다. 구조 당국은 1천 명이 넘게 탑승한 객차 17량 중 10량이 선로를 벗어나 최소 30명이 숨지고 60여 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샤바즈 샤리프 총리는 철저한 조사로 사고 원인을 밝히겠다고 약속했다. 2023.08.07.
 

[나와브샤=AP/뉴시스] 6일(현지시각) 파키스탄 남부 신드부 나와브샤 인근 열차 탈선 현장에서 구조대와 군인들이 구조 작업을 하고 있다. 구조 당국은 1천 명이 넘게 탑승한 객차 17량 중 10량이 선로를 벗어나 최소 30명이 숨지고 60여 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샤바즈 샤리프 총리는 철저한 조사로 사고 원인을 밝히겠다고 약속했다. 2023.08.07.
 

[나와브샤=AP/뉴시스] 6일(현지시각) 파키스탄 남부 신드부 나와브샤 인근 열차 탈선 사고가 발생해 현지 주민들이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구조 당국은 1천 명이 넘게 탑승한 객차 17량 중 10량이 선로를 벗어나 최소 30명이 숨지고 60여 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샤바즈 샤리프 총리는 철저한 조사로 사고 원인을 밝히겠다고 약속했다. 2023.08.07.
 

[나와브샤=AP/뉴시스] 6일(현지시각) 파키스탄 남부 신드부 나와브샤 인근에서 열차가 탈선해 현장 주변에 구조대와 사람들이 모여 있다. 구조 당국은 1천 명이 넘게 탑승한 객차 17량 중 10량이 선로를 벗어나 최소 30명이 숨지고 60여 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샤바즈 샤리프 총리는 철저한 조사로 사고 원인을 밝히겠다고 약속했다. 2023.08.07.
 

[나와브샤=AP/뉴시스] 6일(현지시각) 파키스탄 남부 신드부 나와브샤의 한 병원에서 열차 탈선 희생자 가족들이 희생자 시신을 찾아가고 있다. 구조 당국은 1천 명이 넘게 탑승한 객차 17량 중 10량이 선로를 벗어나 최소 30명이 숨지고 60여 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샤바즈 샤리프 총리는 철저한 조사로 사고 원인을 밝히겠다고 약속했다. 2023.08.07.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