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가정 고백' 박해진 "16~7년 만에 친母 만났다"

by 민들레 posted Aug 14, 202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미우새’에서 박해진이 과거 아픈 가정사를 고백, 각별한 가족애를 전했다. 

13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약칭 미우새)’에서 박해진이 출연했다. 

이날 스페셜 MC로 배우 박혜진이 출연, 양손 가득 스튜디오를 찾았다. 그는 “취미가 베이킹, 어제 좀 만드렀다”며 살뜰한 모습을 보였다. 그의 정성 가득한 선물에 모두 감동했다. MC들은 “등장하자마자 어머님들 마음 단 번에 훔쳤다”며 웃음 지었다.

이때, 김종국 모친은 박혜진에게 “요즘도 어머님 장사하시나”고 질문, 박해진은 “어머니가 종국이 형 어머님 연락처 받아오라고 하셨다”며 두 어머님의 인연을 전했다. 그 식당에 김종국 모친도 김종국과 몇번 놀러갔다고. 박해진은 “정말 식당했을 때 오신 적도 있다”며 고마워했다.




또한 데뷔 17주년 베테랑 배우라는 박해진. 그는 2006년 소문난 7공주’로 데뷔, 연하남의 선전포고로 여성들 심장을 저격했던 바다. 이어 신동엽은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로 사랑도 많이 받았던 배우, 중국에서한국인 최초로 우표가 발행됐을 정도더라”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기념품 아닌 사용 가능한 우표라는 것. 모두 “참 대단하다”고 했다.

무엇보다 이날 박해진은 어머니와 누나네 가족들과 함께 살고 있다고 했다. 알고보니 과거 가족들이 헤어졌던 아픔이 있던 것.

이에 대해 박해진은 “어릴적 부모님이 따로 사시게 됐다”며 부모님 이혼을 고백하며 “그래서 누나와 아버지와 중3때 까지 같이 살아, 그 후, 외가와 친가에 맡겨져 누나와 흩어져 살았다”고 말했다. 그렇게 십수년이 흘렀다고.

박해진은 “그러다 16~17년 만에 어머니와 함께 살며 현재까지 살고 있다”며 “큰 조카 태어날 때부터 13년 째 함께 살아 조카는 완전 업어키웠다”며 각별한 가족애를 전했다.

 

 

[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