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박봄 개인 계정
'못알아보겟네 못알아보겠어. '
과거와 180도 달라진 스타들의 외모 변천사가 화제다.
최근 박봄은 자신의 개인계정에 근황 사진을 올렸다. 데뷔 당시는 물론 한참 투애니원으로 활동하던 때의 얼굴은 이제 찾아보기 힘들 정도. 터프하면서도 섹시 귀여운 이미지였다면 지금은 원숙미를 강조한 메이크업 등으로 사뭇 달라진 이미지를 만들었다.
과거 박봄은 주의를 집중 시키는 시간이 극히 짧고 금방 주위가 산만해지는 증상을 보이거나 충동성, 과잉행동 등을 일으키는 ADHD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ADD를 앓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ADD 치료를 위해 처방 받은 약을 복용했지만 감정의 기복이 심해 제대로 된 일상 생활이 어려울 정도였고 식욕 통제 또한 되지 않아 야식과 폭식을 하게 되면서 체중이 70kg까지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2년 여전 70kg에서 11kg을 감량에 성공해 59kg가 됐다고 밝히며, 날씬해진 몸매를 과시했으나 그 뒤 요요와 왔는지 이전 몸매로 돌아간 듯한 모습을 보여왔다. 이와 함께 데뷔 초 얼굴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다른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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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홍수아 개인 계정
한편 방송인 홍수아는 대놓고 성형을 인정한 경우. 데뷔 때 얼굴은 거의 없고 요즘 모습은 중국 판빙빙을 연상시킨다는 평. 2010년대 중국에서 활동을 시작한 이후에는 데뷔 초 얼굴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이미지가 변했다.이에 홍수아는 1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 "저 진짜 다 했다"며 당당하게 밝혔는데, "중국에서 활동하면서 중국 제작사의 제안으로 쌍꺼풀 수술을 하게 됐다. 슬픈 감정을 나타내야 하는 여주인공인데, 저처럼 무쌍인 배우들은 메이크업을 하지 않으면 눈이 부어 보인다. 그래서 제작사에서 투명 메이크업을 하고 눈을 찝어 보는 게 어떠냐고 제안했고, 나 또한 고민하던 찰나여서 매몰법으로 1차 눈 성형을 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런데 한국에서는 난리가 났다. 예전 얼굴이 낫다고, 왜 했냐는 반응이 많았다"면서 "나를 찾아주는 곳에 맞출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고, 행복했고, 제안을 뿌리칠 수가 없었다"고 고백했다.
이외에도 홍수아는 최근에도 SBS '런닝맨', '골때리는 그녀들' 등을 통해 코 성형 사실을 고백했으며, 최근 방송된 '골때리는 그녀들'에서 날아온 공에 얼굴을 강하게 맞고 이를 골로 연결시킨 뒤 부상 당한 코를 잡고 "진짜 마지막 코다. 안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 홍수아는 개인계정을 통해 프리킥 벽을 쌓으며 코를 막은 사진을 공개하며 "마지막 코가 떨어질 뻔한 아찔한 사연"이라는 글로 웃음을 더하기도 했다.
[스포츠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