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6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콜 도스 인스타그램 캡처


미국 유나이티드항공 여객기의 부기장이 함께 탑승한 여성 승무원을 향해 뜻밖의 사랑 고백을 해 화제가 됐다. 해당 승무원은 조종사의 어머니로, 승객들은 두 사람을 향해 박수를 보냈다.

지난달 29일(현지시간) NBC ‘투데이’는 조종사 콜 도스(31)의 특별한 안내 방송을 소개했다.

그는 지난 7월 25일 미국 버지니아주 워싱턴 덜레스 국제공항에서 스페인 마드리드로 향하는 항공기에서 비행 전 안내 방송을 했다. 기상 조건 등을 알리던 그는 한 여자 승무원을 소개했다. 그는 베테랑 승무원 모야 도스였다.

콜은 “오늘 우리와 함께 일하는 승무원 중 한 명은 뛰어난 승무원일 뿐만 아니라 나의 특별한 엄마이기도 하다”라고 말해 기내의 환호를 불러일으켰다.

그는 이어 “오늘은 유나이티드항공에서 2년 만에 처음으로 함께 일하는 날이다. 엄마는 처음 비행 수업을 받을 때부터 제 인생과 파일럿이 되기 위한 제 커리어에서 가장 큰 지지자 중 한 분이셨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오늘 처음으로 엄마를 모시고 마드리드행 비행기를 탔는데 여러분과 이 경험을 공유할 수 있게 되어 특히 영광스럽고 흥분된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엄마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며, 탑승하신 모든 분들께 가족 친화적인 하늘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라고 덧붙였다.

 

콜 도스 인스타그램 캡처


유나이티드항공에서 2년 동안 조종사로 근무해온 콜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내방송을 하는 영상을 공유했다.

45년 이상 유나이티드항공에서 승무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엄마 모야는 아들의 안내 방송에 대해 “깜짝 놀랐다. 정말, 정말 감격스러웠다”라고 밝혔다.

해당 영상은 게시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좋아요’ 수 2만9000개를 기록하고 있다.

 

 

 

국민일보


  1. '진흙탕에 7만명 고립' 美 축제서 차량 수백대 엑소더스 시작
    땅 마르고 날씨 좋아져 차량 통행 허용…7만2천명 중 8천명 밤새 빠져나와 축제 주최 측 "참가자 1명 사망 원인은 폭우 등 날씨와 무관" 미국 사막에 고립됐다 나가려는 '버닝맨' 축제 참가자들 [USA TODAY NETWORK/로이터=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폭우로...
    등록일: 2023.09.05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32
    Read More
  2. "거대한 기생충…우리동네 오지마" 관광도시들 '유람선 보이콧'
    주민 생활 불편함·환경 오염 문제 미국·유럽 등지서 입항 제한 등 조처 미국과 유럽 등 세계 각지에서 지역 주민들의 불편과 환경 오염 등의 이유로 대형 유람선(크루즈) 입항을 제한하는 곳이 늘고 있다. [이미지출처=픽사베이] 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
    등록일: 2023.09.05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41
    Read More
  3. 5년만 재가입 미 유네스코 대사에 질 바이든의 오랜 보좌관 임명
    커트니 오코넬, 바이든 부통령시절 비서관 국제 베테랑 "유네스코 대사로 적임.. 국제적 소통· 정치 선전도 탁월" [워싱턴 =AP/뉴시스] 파리의 유네스코 본부. 바이든 대통령은 공석인 유네스코 대사에 퍼스트 레이디 질 바이든의 오랜 보좌관 출신인 커트니 ...
    등록일: 2023.09.05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13
    Read More
  4. 7만명 발묶은 기습폭우 … 진흙탕 된 사막축제
    美 '버닝맨 축제'서 사상자 발생 2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블랙록 사막에서 열린 '버닝맨' 예술 축제 현장에서 한 참가자가 폭우에 진흙탕으로 변해버린 행사장을 힘겹게 걸어가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네바다주 사막에서 열린 축제에 예상치 못한 ...
    등록일: 2023.09.05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16
    Read More
  5. ‘기내방송 고백’ 조종사…승객들 뒤집어진 女승무원 정체?
    콜 도스 인스타그램 캡처 미국 유나이티드항공 여객기의 부기장이 함께 탑승한 여성 승무원을 향해 뜻밖의 사랑 고백을 해 화제가 됐다. 해당 승무원은 조종사의 어머니로, 승객들은 두 사람을 향해 박수를 보냈다. 지난달 29일(현지시간) NBC ‘투데이’는 조종...
    등록일: 2023.09.04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67
    Read More
  6. 美 서부 사막 축제 ‘버닝맨’, 갑작스런 폭우로 ‘머드맨’돼
    이상 기온, 유서 깊은 축제에도 영향 2일 진흙탕을 맨발로 걷고 있는 버닝맨 참가자./로이터 연합뉴스 매년 8월 말~9월 초 미국 네바다주 블랙록 사막에서 열리는 ‘버닝맨’ 행사가 이상 기온의 영향으로 엉망이 됐다. 지난 1일(현지 시각)부터 갑자기 내린 폭...
    등록일: 2023.09.04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20
    Read More
  7. 미국, 베트남과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격상 예정
    미국과 베트남이 양국 관계를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CSP·Comprehensive Strategic Partnership)로 격상할 예정이라고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바이든 행정부 고위 당국자와 베트남 복수 소식통에 따르면 양국은 이...
    등록일: 2023.09.04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15
    Read More
  8. 인기 많은 고가 운동복 매장, 한산한 저가 할인점…"미국 소비 양극화"
    CNN "계층 간 소비 격차 커지고 있어" 미국 룰루레몬 매장에 북적이는 쇼핑객들 / 사진=연합뉴스 미국에서 고가 운동복을 판매하는 회사 룰루레몬이 호실적을 낸 반면, '미국판 천원숍'으로 불리는 저가 할인점 달러 제너럴(Dollar General)의 실적은 하락세를...
    등록일: 2023.09.04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20
    Read More
  9. 트럼프, 美공화 대선 59% 압도적 1위…"사법리스크가 지지층 결집"
    WSJ 여론조사…디샌티스 13%, 격차 46%P 본선 가상 대결선 바이든과 양강 구도 [애틀랜타=AP/뉴시스] 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여론조사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미 공화당 차기 대선 경선 후보 중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받는 것으로 나타...
    등록일: 2023.09.03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36
    Read More
  10. 머스크 '테슬라 상폐 검토 트윗' 손실 투자자에 550억 원 지급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5년 전 테슬라 상장 폐지를 검토하겠다는 트윗을 올렸다가 백지화해 손실을 본 투자자들에게 500억 원 이상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뉴욕 연방법원은 지난 1일 머스크가 2018년 자신의 트윗으로 손실을 본 투자자들에게 548억...
    등록일: 2023.09.03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17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141 142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 243 Next
/ 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