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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전기차 제조업체인 테슬라 주가가 11일(현지 시각) 전 거래일보다 10% 넘게 급등했다. 글로벌 투자은행인 모건스탠리가 “테슬라 주가가 400달러까지 오를 것”이라고 예상한 여파다.

CNN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테슬라 주가는 이날 전장 대비 10.09% 오른 주당 273.58달러(약 36만3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올해 1월 이후 일일 상승 폭으로 치면 가장 높은 수치로, 이로써 테슬라 주가는 테슬라 주가는 153% 뛰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 AFP 연합뉴스


이날 테슬라 주가 상승은 모건스탠리가 테슬라 목표 주가를 상향 조정한 보고서를 내놓은 영향이 컸다. 모건스탠리는 보고서를 통해 “테슬라가 도입한 슈퍼컴퓨터 ‘도조’가 테슬라의 시장가치를 5000억달러(약 664조원) 이상 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날 기준 테슬라의 시가총액은 8572억달러(약 1137억5033억원)인데, 이보다 6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 것이다.

도조는 지난 5년 동안 테슬라가 사내에서 만들어 온 슈퍼컴퓨터다.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테슬라 전기차의 주행 데이터를 바탕으로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만든다. 앞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7월, 테슬라가 내년에 도조 개발과 관련해 10억달러(약 1조3270억원) 이상을 투자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모건스탠리는 도조가 테슬라의 자율주행 로보택시 도입을 가속하는 것은 물론 자율주행 관련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다른 회사로 판매해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모건스탠리는 “투자자들은 테슬라가 자동차 회사인지, 기술회사인지 오랫동안 논쟁을 벌여왔다”며 “우리는 둘 다라고 생각하지만, 여기서 가장 큰 가치는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수익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연말에 공개 예정인 테슬라의 완전 자율주행 시스템 최신 버전, 내년 초에 공개될 예정인 차기 AI 데이도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고 덧붙였다.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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