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god(지오디)가 2년 연속 연말 콘서트 개최를 확정지었다.
12일 아이오케이컴퍼니는 "god가 지난해 연말 개최한 ‘god [ON]’에 이어 올해도 단독 콘서트 개최를 확정했다. 이번 공연은 오는 11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12월 부산, 대구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god는 지난해 4년 만의 완전체 귀환이자 데뷔 23주년 공연을 통해 세대를 뛰어넘는 화합을 보여줬던 바. 이후 ‘유 퀴즈 온 더 블록’, ‘아이유의 팔레트’ 등 다양한 완전체 활동은 물론 각자의 자리에서 솔로 활동을 병행하며 지금까지 단단하게 팀을 지켜오고 있다.
매 공연마다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여전히 막강한 티켓 파워를 과시하는 god의 이번 연말 공연은 데뷔 25주년을 앞두고 팬들과 함께 과거를 돌아보는 동시에 미래를 준비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더불어 ‘공연형 아이돌’의 원조인 god만의 탄탄한 가창력과 다채로운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고품격 무대는 물론 팬들과 소통의 장이 될 예정이다.
국민 아이돌 그룹으로 24년째 공고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god와 함께할 감동적인 연말 공연에 기대가 모아진다.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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