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2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주유소 세차장 보고 아이디어 얻어
‘자동 샤워장’ 만든 남성

 

주유소 자동 세차장의 원리를 적용해 만든 ‘셀프 샤워장’을 만든 남성이 화제다. SNS 캡처

 

“귀차니즘: 모든 것을 귀찮아하며 게으름을 피우는 상태”

피곤한 저녁이나 바쁜 아침에 욕실에 들어갈 때 ‘누가 씻겨줬으면’하는 생각을 해본 적 있을 것이다.

이처럼 귀차니즘을 겪는 이들이 솔깃할만한 이색 아이템이 등장했다. 주유소 자동 세차장의 원리를 적용해 만든 ‘자동 샤워장’이다.

13일(한국시간) 해외 소셜미디어(SNS)에는 앱서클 창업자 탄수 예겐이 올린 한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분 7초 분량의 영상에는 한 남성이 자동 샤워장에 들어가 씻는 모습이 담겼다.

 

주유소 자동 세차장의 원리를 적용해 만든 ‘셀프 샤워장’을 만든 남성이 화제다. SNS 캡처

 

자동 샤워장은 세차장처럼 걸어들어가기만 하면 단계별로 알아서 씻겨주는 시스템이다.

영상 속 남성이 문을 열고 들어가니 문과 연결된 기계에서 물이 자동으로 쏟아져 몸을 적셨다.

다음 단계는 ‘거품’ 단계로, 거품 통로를 지나 걸어가기만 하면 된다.

거품을 만드는 솔은 두 개의 거대 크리스마스 트리이고, 샤워커튼에 매달린 장난감 자동차 바퀴에 브러시를 달아 허벅지부터 얼굴까지 비누 칠을 했다.

 

주유소 자동 세차장의 원리를 적용해 만든 ‘셀프 샤워장’을 만든 남성이 화제다. SNS 캡처

 

다음 통로에는 수십 개의 장난감 총이 강한 물줄기를 뿜어내며 남성의 온몸에 묻은 거품을 씻어냈다.

샤워를 마친 남성은 줄지어 있는 드라이기 사이를 통과한다.

마지막 단계는 ‘옷 입기’ 단계로, 계단을 올라가며 팔을 뻗어 위에 매달려있던 상의를 입는다. 이어 공중에 매달려 있던 반바지에 다리를 쏙 넣었다.

 

주유소 자동 세차장의 원리를 적용해 만든 ‘셀프 샤워장’을 만든 남성이 화제다. SNS 캡처

 

바닥에 있는 기계에 발을 넣자 샌들을 신겨주고, 문을 열자 위에 있던 모자까지 씌워준다.

해당 영상을 접한 네티즌은 “아이디어 좋다”, “실제로 판매했으면 좋겠다”, “귀차니즘을 위한 혁신적인 발명품”, “나에게 딱 필요한 기계”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주유소 자동 세차장의 원리를 적용해 만든 ‘셀프 샤워장’을 만든 남성이 화제다. SNS 캡처

 

서울신문


  1. 리비아 당국자 “대홍수 사망자, 2만명 이를 수도”···거리 곳곳에 시신 방치
    발표한 숫자는 6000명···집계 정확치 않아 “바다에 시신들 몰려와···상당수 아직 물 속” 지난 10일(현지시간) 발생한 대홍수로 파괴된 리비아 북동부 항구도시 데르나의 모습. AP연합뉴스 지난 10일(현지시간) 리비아 동부 항구도시 데르나를 휩쓴 최악의 홍수...
    등록일: 2023.09.14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10
    Read More
  2. ‘푸틴과 춤을’ 오스트리아 女 장관, 러시아로 이사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018년 오스트리아 감리츠에서 열린 카린 크나이슬 오스트리아 외무장관의 결혼식에 참석해 그와 춤추고 있다.[사진=AP/뉴시스] 자신의 결혼식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춤을 춰 논란이 됐던 오스트리아 전 외무...
    등록일: 2023.09.14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21
    Read More
  3. 부채의 늪 빠진 中…“이웃 국가 경제성장까지 저해할 수 있어”
    IMF, 중국 GDP 대비 부채비율 282%…선진국 평균 훌쩍 경제적 관계 긴밀한 주변 신흥국 성장 저해 가능성 중국 상하이의 한 업무지구에 오성홍기가 걸려있다. [로이터] 중국의 공공부채가 눈덩이처럼 불어나면서 이웃 국가 경제 성장의 발목마저 잡을 수 있다는...
    등록일: 2023.09.14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15
    Read More
  4. “누가 씻겨줬으면”…주유소 세차장 보고 실제 만들었다
    주유소 세차장 보고 아이디어 얻어 ‘자동 샤워장’ 만든 남성 주유소 자동 세차장의 원리를 적용해 만든 ‘셀프 샤워장’을 만든 남성이 화제다. SNS 캡처 “귀차니즘: 모든 것을 귀찮아하며 게으름을 피우는 상태” 피곤한 저녁이나 바쁜 아침에 욕실에 들어갈 때 ...
    등록일: 2023.09.14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22
    Read More
  5. 와인 ‘수영장 1개 분량’ 길에 콸콸…남아도는 술 저장고 터져
    포르투갈 양조장서 220만리터 유출 지난 10일(현지시각) 포르투갈 아베이루현의 아나디아의 한 양조장에서 레드 와인 저장고가 터져 와인이 인근 주택가로 쏟아져 나왔다. 엑스(옛 트위터) 갈무리 포르투갈의 한 양조장에서 와인 탱크가 터져 포도주 약 220만ℓ...
    등록일: 2023.09.14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10
    Read More
  6. '물 반, 게 반' 이탈리아 넘쳐나는 푸른 꽃게, 우리 밥상에 오를까
    이탈리아 푸른 꽃게. 〈사진=JTBC 캡처〉 이탈리아에서 개체 수가 급증해 골칫거리로 떠오른 푸른 꽃게가 우리 밥상에 오를 수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 한 꽃게 수입업체가 이 푸른 꽃게 수입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13일) 인천 한 꽃게 수입...
    등록일: 2023.09.14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16
    Read More
  7. 푸틴, 휴전 가능성 일축…“우크라 병력 바닥나야 평화 논의”
    1년6개월째 이어진 침공 전쟁 장기화 시사 블라미디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각)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리고 있는 동방경제포럼에서 대담하고 있다. 블라디보스토크/신화 연합뉴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군의 병력이 완전히 ...
    등록일: 2023.09.13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22
    Read More
  8. “리비아 홍수 사망자 5300명 넘어”
    12일(현지시간) 리비아의 해변 도시 데르나가 홍수에 잠겨 있다. AP연합뉴스 대홍수가 발생한 리비아에서 사망자가 5300명이 넘었다고 AP통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리비아 내무부 대변인은 동북부 데르나 지역에서만 사망자가 5300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등록일: 2023.09.13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24
    Read More
  9. "폭우에 악어 75마리 탈출…집에서 나오지 말라" 발칵 뒤집힌 中광둥성
    7일간 쏟아진 폭우로 악어 탈출 중국 남부 지역에 태풍 하이쿠이의 영향으로 폭우가 쏟아지면서 농장에서 기르던 악어 70여마리가 탈출했다. 12일(현지시간) AP 통신 등은 현지 매체를 인용해 중국 남부 광둥성에 태풍 하이쿠이의 영향으로 전날까지 7일간 폭...
    등록일: 2023.09.13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19
    Read More
  10. ‘마약에 흉기’ 람보르기니男, SNS엔 흉기 든 사진…“MZ조폭 참담하다”
    [유튜브 '카라큘라 탐정사무소' 캡처]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마약에 취한 채 주차 시비를 벌이다 상대방을 흉기로 위협하고 달아난 30대 남성이 평소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흉기를 자랑하는 등 이상 행동을 보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13일 유튜브 '카라큘라 ...
    등록일: 2023.09.13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19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217 218 219 220 221 222 223 224 225 226 ... 448 Next
/ 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