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사진=헤럴드POP DB
조현아가 12년째 동행하고 있는 매니저에게 고급차를 선물했다.
15일 헤럴드POP 취재 결과 그룹 어반자카파 조현아가 데뷔 초부터 함께 해온 매니저 류호원 대표에게 1억원이 넘는 G사 차를 선물했다.
앞서 조현아는 최근 류호원 대표와 신생 엔터테인먼트인 앤드류 컴퍼니를 설립했다.
두 사람은 앤드류 컴퍼니에 공동 대표로 취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현아는 지난 8월 류호원 대표와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 돈독한 우정을 자랑하기도 했다. 당시 조현아는 눈물을 흘리며 "모든 부분에 있어서 제 감정을 아신다. 힘들어할 것도, 좋아할 것도 다 아시는 분이다"며 "1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나를 믿고 같이 일해주고, 회사도 새로 세워주셨다"고 애정을 뽐냈다.
이러한 가운데 조현아가 새로운 출발을 또 같이 하자는 의미에서 고가의 선물까지 한 것으로 보여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조현아는 2009년 어반자카파 EP 앨범 '커피를 마시고'로 데뷔, 매력적인 보이스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또 지난해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의 WSG워너비 프로젝트를 통해 반전 예능감을 뽐내 주목을 받더니 현재 웹 예능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서 진행을 맡아 화제몰이 중이다.
[헤럴드P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