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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최진실의 남매 환희·준희가 모친의 15주기를 맞아 추모 공원을 각각 따로 방문해 불화설이 흘러나왔지만, 측근은 이에 대해 "그런 것은 아니다. 보통의 평범한 남매 사이"라고 해명했다.

2008년 10월 2일은 '국민 배우' 최진실이 극단적인 선택으로 하늘의 별이 됐고, 이날 15주기를 맞았다. 최진실이 사망하고 2년 뒤인 2010년 남동생이자 가수 겸 배우 최진영도 세상을 떠났고, 전 남편 조성민 역시 2013년 1월 사망했다. 

최진실이 잠든 추모 공원에는 매년 가족들을 비롯해 동료 연예인, 그리고 팬들이 찾아가서 애도하고 있는데, 올해도 첫째 아들 최환희와 모친이 함께 경기도 양평군 갑산공원묘역을 찾아 헌화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둘째 딸 최준희만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고, 동생 준희는 남자친구, 이모 할머니와 뒤늦게 엄마의 묘소를 찾았다.





최준희는 자신의 SNS에 "엄마 보고 싶었어. 혼자 부랴 부랴 달려왔지만 운전면허 빨리 따서 자주 보러 올게 사랑해!"라며 "내가 사온 꽃이 제일 예쁘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했고, 오빠와 관련된 질문에 "오빠여? 오빠는 연락두절이다"라며 "다들 오빠와 외할머니는 산소에 갔는데 왜 안 갔냐고 하더라. 오빠와 외할머니가 먼저 온 것일 뿐, 난 차가 없어서 혼자 왔다. 오해하지 말라"고 답했다.

또한 "솔직히 가족 구성원들끼리 다 친한 것은 아니지 않나. 저희는 가족이 세 명인데 그중 난 혼자인 것뿐"이라며 "혼자 오면 엄마랑 이야기를 더 많이 할 수 있어서 좋다. 엄마도 오빠나 외할머니랑 같이 안 왔다고 잔소리할 스타일이 아니다. 딸이 기일 날 오는 건 당연한 일이다. 누구랑 오는 게 뭐가 중요하냐"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최환희의 측근은 OSEN에 "(환희와 준희 남매가) 연락두절은 아니다. 연락두절이라고 하면 환희가 준희 연락처를 차단한 것 같은데 그런 것은 아니고, 원래 남매 사이가 그렇게 자주 통화하는 것은 아니지 않나"라며 입을 열었다.

그러면서 "그 일(주거침입 신고 사건)이 있고나서 특별하게 연락할 일이 없어서 안한 거지, 연락두절이라던가 환희가 준희를 차단하거나 그런 건 아니다"라며 "또 할머니가 연락하는 걸 막았거나 그러지도 않았다. 준희가 연락오면 다 받고 있고, 집에 오면 잘 만난다. 비밀번호도 안다"며 불화설은 '사실무근'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측근은 추모공원에 세 사람이 따로 온 것과 관련해서도 "어쨌든 환희는 직접 할머니를 모시고 매번 추모 공원을 왔고, 이번에도 직접 운전을 해서 간 것"이라며 "두 사람이 독립해 살고 있고, 그동안에도 각자 추모 공원에 왔기 때문에 불화설보단 자연스럽게 따로 방문한 것으로 봐달라"며 추측성 기사를 자제해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지난 7월 최준희는 외할머니를 주거침입죄로 경찰에 신고했고, 할머니가 긴급 체포되는 일이 발생하며 논란이 불거졌다. 이후 최준희는 본인의 잘못을 반성하고 서울 서초경찰서에 방문해 할머니에 대한 처벌 불원서를 작성했다. 

오빠 최환희는 "연로하신 할머니와 더불어 아직 미성숙한 준희 또한 제가 보살펴야 하는 동생이기에 모든것은 저의 책임이라고 생각한다. 모든 질타의 말씀들 깊게 새기고 또 한 걸음 성장했다"며 "그 마음 새겨 앞으로는 대중 앞에 저희 가정사로 걱정 끼쳐 드리는 일 없도록 노력하겠다. 항상 감사하다"는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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