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BLACKPINK) 리사의 파리 데이트 현장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리사가 프랑스 명품 브랜드 그룹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의 수장 베르나로 아르노의 아들 프레데릭 아르노와 파리의 한 식당에 방문한 모습이 포착된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리사는 전화통화를 하며 식당에서 나왔고, 자신을 찍는 카메라를 향해 손을 흔들기도 했다. 프레데릭 아르노는 리사에게 우산을 씌워주는 등 에스코트를 하며 주변의 시선은 신경쓰지 않았다.
앞서 리사와 프레데릭 아르노는 지난 7월부터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이어진 8월에는 리사가 프레데릭 아르노의 가족과 함께 여행을 떠난 정황이 포착되기도 해 열애설에 힘을 실었다.
이런 가운데, 이번에는 리사가 파리에서 열린 유명 성인쇼인 '크레이지 호스'에 출연하면서 두 사람이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보인다.
리사가 출연한 크레이지 호스는 '물랑루즈', '리도쇼'와 함게 파리를 대표하는 3대 쇼의 하나로, 가장 노출 수위가 높은 공연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선정성 논란이 일었으나, 지수와 제니, 로제 등 멤버들은 직접 쇼를 관람하며 리사를 응원했다.
한편, 블랙핑크는 아직까지 YG엔터테인먼트와의 재계약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상황인데, 리사가 과연 멤버들과 함께 재계약을 마무리지을 것인지 관심이 모인다.
(엑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