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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png.jpg

'마부장'

 

 

 

드라마 다시보니까 자원팀 애들 개같이 갈구지만

그만큼 챙길건 다 잘챙겨줌.

 

 

 

 

니네팀이 만들어놓은 사업 인프라 좋아보인다

우리도 그거 같이쓰게 협조해줘라

라는 말을 부장 앞에서 하는중

 

 

 

당연히 빡침

 

 

 

초고속 인터넷 깔아주고

대금을 광물로 받아왔으니 니네가 짬처리해라

 

-> 개씨발

 

 

 

 

 

 

회의 만 봐도 다른팀이 자원팀한테 하는 꼬라지보면

 

자원팀 실적은 사실상 마부장이 씹캐리하는중

 

저렇게라도 야지 안놓으면 영업3팀마냥 회사 짬통되는거 시간문제임

 

 

 

그와중에 팀원들 개같이 굴리고 갈궈도

대리 1년차 팀 막내를 영국 주재원에 꽂아주는 파워도 가지고 있음.

개같이 고생하고 인정받지 못하는 주인공팀 대리는 죽을상임

 

 

 

심지어 본인이 회사에서 올해의 우수사원으로 뽑힐 정도로 실적관리가 철저함

 

 

 

 

 

 

 

 

 

드라마에서 보면 진짜 퇴사하고싶게 만드는 개꼰대 상사인데

 

 

막상 현실에서는 저런식으로 갈구고 나발이고

사내정치 잘하고 동기들보다 앞서갈 수 있게

실적 관리 확실하게 해주는 상사가 최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