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리아나 그란데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가 결국 이혼한다.
6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TMZ에 따르면 아리아나 그란데와 달튼 고메즈는 이혼을 확정했다. 이로써 아리아나 그란데는 달튼 고메즈에게 한화 약 17억 원을 지급하게 됐다.
두 사람은 2020년 12월 약혼을 발표하고 이듬해 5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지난 7월 별거설에 휩싸였고 결국 9월 18일 법원에 이혼 신청서를 제출했다.
한편 아리아나 그란데는 달튼 고메즈와 별거 중 유부남인 배우 에단 슬레이트와 불륜 의혹에 휩싸이기도 했다. 에단 슬레이트는 불륜설이 나온 직후 아내에게 이혼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져 파장이 일었다.
아리아나 그란데와 달튼 고메즈는 브로드웨이 뮤지컬 영화 '위키드'에서 연기 호흡을 맞춘 인연이다.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