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지구에 보복 폭탄 6천발…양측 사상자 1만명 넘겨

by 민들레 posted Oct 13,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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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와 이스라엘의 충돌 엿새째인 12일(현지시간) 가자지구 중심 도시 가자시티에서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연기가 치솟고 있다. /AFP=연합뉴스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의 기습공격 이후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 쏟아부은 폭탄이 6천발, 4천톤에 이른다.

가자지구에서 발사된 로켓포도 5천발에 달했다.

이스라엘 측에서 1,300명이 사망하고 3,200명 이 부상당했다.

팔레스타인 측은 1,417명이 숨지고, 6,868명이 다쳤다.

이스라엘은 지상전을 불사하겠다는 태세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하마스를 향해 "모두 죽은 목숨"이라고 말했다.

이스라엘은 또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와 북부 도시 알레포의 국제공항을 공습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전쟁이 중동 전체로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를 낳는 장면이다.

 

TV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