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가 김병현의 가게 인테리어에 대한 저작권 문제를 제기한다.
15일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 전현무가 김병현에게 소송을 제기한다고 해 대체 무슨 상황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날 전현무는 김병현의 햄버거 가게 인테리어 업그레이드를 위해 잇따라 조언을 건넨다. 전현무는 “(김병현 가게인 만큼) 야구다운, 야구장 콘셉트면 좋겠다”라고 조언을 건네던 중 벽화를 보고 고개를 의아한 반응을 보인다. 바로 홈 플레이트 안에 햄버거가 있는 그림인 것.
이에 전현무는 김병현에게 “저거 누구 아이디어냐. 내 그림 따라 한 거 아냐?”라고 물으며 진의 파악에 나선다. 앞서 전현무는 김병현에게 자신이 직접 그린 초상화를 선물했던 바, 김병현의 모습 뒤로 야구공과 햄버거를 컬래버레이션한 로고가 포인트였기 때문이다.
전현무의 가게 인테리어 저작권 주장에 김병현이 말을 이어가지 못하자 급기야 전현무는 “소송 들어가겠다”라며 엄포를 놓는다는 전언. 과연 두 사람의 원만한 합의가 이뤄질 수 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한편 ‘사당귀’는 오늘(15일) 오후 4시 45분에 방송된다.
(엑스포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