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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유니버스 미인대회에 참가하는 에리카 로빈. /에리카 로빈 인스타그램

 

자국 여성이 미스 유니버스 미인대회에 참가한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파키스탄 내부에서 반발이 나오고 있다. 이슬람교가 국교인 파키스탄에서는 여성의 신체노출과 사회활동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다.

15일 BBC 등 외신보도에 따르면 파키스탄 여성 에리카 로빈(24)은 자국을 대표해 올해 11월 엘살바도르에서 열리는 미스 유니버스 미인대회에 참가한다.

에리카는 언론 인터뷰에서 “파키스탄을 대표하게 돼 기쁘다”면서 “(파키스탄 내에서 자신을 향한) 분노가 왜 나오는지 모르겠다”고 했다.

미스 유니버스 미인대회에 참가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나는 파키스탄이 후진국이라는 인식을 바꾸고 싶다”고 답했다.

파키스탄 정부는 지난 72년 동안 미스 유니버스 대표를 지명한 적이 없다.

파키스탄 내 진보성향 인사들은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에리카를 응원하고 있다.

하지만 파키스탄 정치권에서는 “부끄러운 일”이라는 비판이 나왔다. 보수성향 파키스탄 네티즌들도 일제히 에리카를 비판하고 있다.

안와르울하크 카카르 파키스탄 총리는 미스 파키스탄 선발경위를 파악하라고 명령한 상태다.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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