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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비행선 '솔라 에어십 원' 화제
태양전지로 '지속 가능' 비행선 운행
"2026년, 25개국 이상 무착륙 횡단"

 

지구 한 바퀴를 무착륙으로 날 수 있는 비행선이 이르면 2026년 등장한다. 화석연료가 아닌 태양광으로 전기가 생성돼 눈길을 끈다.

프랑스 기업 유로 에어십은 지속 가능한 이동 수단을 위해 개발 중인 비행선 ‘솔라 에어십 원’을 통해 지구 한 바퀴에 달하는 4만㎞를 무착륙으로 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솔라 에어십 원 가상도. [이미지제공=유로 에어십]

고래를 닮은 형상의 이 비행선은 세계 최초로 소음과 화석연료 없이 논스톱으로 비행한다. 평균 고도 6km, 평균 시속 83㎞로 20일간 25개 이상 국가를 횡단할 예정이다.

먼저 비행선 내부에는 공기보다 가벼운 기체인 헬륨을 채워 부력이 생성된다. 비행선이 마치 풍선처럼 공중에 띄워진다는 구상이다.

또, 보잉747 제트기의 2배 수준인 151m 길이의 비행선 동체 위에는 태양광 전지판이 빽빽하다. 무려 4800㎡ 규모의 태양광 전지판을 통해 비행선을 원하는 방향으로 몰고 가도록 하는 데 쓸 동력을 얻는다.

태양광 전지판에서 생성한 전기는 추진용 프로펠러와 연결된 모터를 작동시키고, 남은 전기는 동체에 탑재된 수소 연료전지에 저장된다. 해가 들지 않는 밤에 이 연료전지에서 전기를 꺼내 쓸 수 있다.
 

[이미지출처=유로 에어십 유튜브 캡처]

이 때문에 '솔라 에어십 원'에는 항공유 같은 화석연료가 전혀 필요하지 않다. 유로 에어십은 "태양광을 이용하기 때문에 비행선에 계속해서 동력을 공급할 수 있고, 지구온난화를 일으키는 이산화탄소 배출도 억제한다"고 설명했다.

비행선에는 세 명의 조종사가 탑승한다. 우선 스위스의 열기구 조종사이자 세계 최초로 무착륙 기구 세계 일주를 해낸 베르트랑 피카르가 합류했다. 또, 세계 최초의 여성 장애인 비행 조종사 도린 부른톤과 전직 우주비행사이자 전투기 조종사 미셸 토그니니가 함께할 예정이다.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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