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복시메틸셀루로오스나 히알루론산과 같은 눈물의 점액질과 지질 역할을 할 수 있는 화학물질이 포함되어 있어 눈의 건조함을 완화시켜 주며, 향균 효과가 뛰어난 벤잘코늄이라는 방부제를 사용하여 독성이 강한 편입니다. 하루 6회 이상 점안하면 각막세포 성장을 억제하여 각막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인공눈물은 점안액, 연고 타입, 겔 타입으로 나뉘며 흔히 사용하는 점안액은 효과가 바로 나타나고 수시로 넣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연고나 겔 타입은 지속 시간이 길지만 점안 후 시야가 뿌옇게 보이는 느낌이 있어 취침 전후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