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병

에이즈(HIV/AIDS)에 걸릴 수 있는 위험한 행동들

by 차한잔 posted Oct 1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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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미국질병예방통제센터(CDC, Centers for Diseas Control and Prevention)는 HIV에 감염될 수 있는 위험행위에 대해 연구하고 논문으로 발표하였다. 위 표는 해당 논문에 실린 표이고, 미국질병예방통제센터에서 사용중에 있다. 상기 표에서 위험도란 해당 행동을 했을시 인구 10,000명당 HIV에 감염될 수 있는 사람의 수 이다.

 

 

 

[ 비경구 감염 ]

 

 

 감염자 수

 감염확률 

 1. 수혈

 9250

 92.5%

 2. 주사기 공유

 63

 0.63%

 3. 주사기에 찔림

 23

 0.23%

(인구 10,000명을 기준으로 했을 시)

 

위 사항과 관련해 조금 설명해보자면 

 

1. HIV에 감염되어 있는 피를 수혈받을 경우 HIV에 감염될 확률이다. 가장 크다.

2. 마약등 약물을 주사로 사용하는 경우 주사기를 공유하여 쓸 경우가 많다. 이럴때 HIV에 감염될 확률이다.

3. 의료행위도중 HIV 감염자를 찌른 주사바늘에 의료인들이 찔렸을 경우이다. 

 

[ 성행위에 의한 노출 ]

 

 

 감염자 수

 감염확률

 1. 항문성교 (여성, 바텀) 

 138

 1.38%

 2. 항문성교 (남성, 탑)

 11

 0.11%

 3. 질성교 (여성)

 8

 0.08%

 4. 질성교 (남성) 

 4

 0.04% 

 5. 구강성교 

 적음

 적음 

 (인구 10,000명을 기준으로 했을 시)

 

참조)

. 게이일 경우 받는 자를 바텀, 넣는 자를 탑이라고 한다.

. 위의 상황은 사정까지 한 경우이다.

ㄷ. 성행위를 1회 했을 시 발생할 수 있는 감염자의 수와 감염확률이다. 

 

위 사항을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다.

 

1. 항문성교가 > 질성교보다 위험하다.

2. 여성,바텀이 > 남성,탑보다 위험하다

3. 구강성교는 위험도가 매우 낮으나 없는 건 아니다.

 

 

 

[ 감염 위험도가 증가하는 경우 ]

1. 둘중 감염자의 viral load가 높은 경우 (혈액에 virus가 많을 경우)

2. 둘중 감염자가 급성기나 만성기일 경우 (HIV감염은 급성기→무증상기→만성기(AIDS)로 진행됨.)

3. 감염자의 감염원(정액,피등)이 비감염자의 상처(궤양, 열상등)에 닿는 경우.

4. 성행위의 횟수가 많아지는 경우

 

 

[ 감염 위험도가 감소하는 경우 ]

1. 콘돔사용 : 가장 중요하다!!!

2. 항레트로바이러스제 (ARV) 사용

3. 사정을 하지 않은 경우 : 사정을 하지 않을시 절반정도로 위험도가 떨어진다. 하지만 질액,쿠퍼액등으로도 감염이 가능하다.

4. 남성의 포경수술 (circumci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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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콘돔을 사용할 시 감염위험도가 1/5로 떨어진다. 항바이러스제를 사용할시에는 더욱 감소한다. >

 

 

[ 주의! ]

1. 이성과 동성사이에서 성행위로 인한 감염위험도를 비교 해봤을 시 위험도 차이는 없다.

2. 문제는 항문성교 자체이다. 

3. 그리고 둘다 HIV에 감염되어 있지 않았다면 당연히 HIV에 감염될 위험은 없다.

    게이이기 때문에 없던 HIV가 생기는게 아니라는 말.

 

[ 결론 ]

1. 콘돔을 사용하자.

2.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 빨리 진단을 받고 관리하자. 

     그게 자신과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는 방법이다.

3. 대신 선별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온다고 성급한 행동을 하지말자. 위양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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